프로페셔널의 조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찰] 아는 것은 '할 줄 아는 것'이다. 최근 들어서 나는 상당한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몇년 전부터 이야기 나누었던 일하는 방식과 비즈니스 상황들이 이제는 직접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나 역시 과거에 '프리에이전트의 시대'라던지 '프로페셔널의 조건'에서 보았던 글을 '직접' 접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아는 것'만으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 조상들은 '안다는 것'은 '할 줄 안다'는 것과 동의어로 생각했다고 한다. 율곡 이이의 자경문에도 이런 글이 나온다."앉아서 글만 읽는 것은 쓸데없다. 독서는 일을 잘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나는 앉아서 글만 읽는 것에 익숙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 수가 없는 상황이다. 마음 한켠에는 묵직한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흥미진진한 나날의 연속..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