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케팅] 디퍼런트 / 문영미 3주 간의 교육 연수가 끝나고, 최근 탐욕스럽고 게걸스럽게 책을 읽고 있다. 최근에 본 인상깊은 책은 이 책 '디퍼런트'이다. 언듯 보면 세스고딘이 연상이 되면서도, 그와는 다른 어조로 사회현상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디퍼런트넘버원을넘어온리원으로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전략 > 경영전략일반 지은이 문영미 (살림Biz, 2011년) 상세보기 무엇보다 이 책이 가진 미덕은, 전문가에서 일반인까지 누구든 공감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아주 아주 쉽게" 전체적 흐름을 전개해 나간다는 점이다. 중간 중간에 이해를 돕는 '친절한' 각종 그림과 도표를 차치한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게 익숙한 예시와 브랜드명을 통해서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눈 앞에 보여주듯 생생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기존의 .. 더보기 [코칭] 진정한 Coach, 소크라테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요즘 직장이 너무 바빠서 정말 아침에 잠깐 글을 쓸 시간이 없다... 라고 하면 내 핑계구나..ㅋ 그냥 안 썼다. 그래 그게 깔끔하다.. 음 얼마 전 '소피의 세계'라는 철학책 (예전에 많이 유명했음)을 잠깐 보는데 소크라테스 얘기가 나왔다. 소피의세계 카테고리 소설 > 독일소설 지은이 요슈타인 가아더 (현암사, 1994년) 상세보기 지금 나에게 이 책이 말하는 바가 모두 동의가 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몇몇 부분은 내가 생각하는 그리스 시대의 Coach의 모습과 닮아 있었다. 재미있어서 옮겨보았다. 소크라테스가 보여 준 사유의 본래 핵심은, 그가 누구를 가르치려하기보다 오히려 대화 상대자에게서 배우려는 인상을 준 것이다. 그는 절대로 학교 선생처럼 가르치지 않고 대화로 이끌.. 더보기 [2010.11.24] 인스퍼레이션 / 웨인 다이어 웨인 다이어의 인스퍼레이션.. 몇 번이나 언급했던 책이고 정말 '영감'에 의해서 쓰여진 책이라는 확신이 보면 볼 수록 드는 책이다. 이 책을 작년에 읽었을 때랑, 지금 읽을 때랑 느낌이 전혀 다르고, 또 내년에 다시 읽어도 느낌이 다를 것 같다. "영감으로 쓰여진 책은 기억으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공감을 주지 못한다" 라는 말에도 공감한다.. 인스퍼레이션내안의기적을부르는힘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인생처세술 지은이 웨인 다이어 (아시아코치센터, 2007년) 상세보기 [영감 가득한 사람이란 이런 모습이다] ... 중략 영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만나면 이런 질문을 해볼 필요가 있다. 마음 속에 기쁨이 가득한가? 이 세상을 사랑하며 또한 그 안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다고.. 더보기 [코칭질문] 직장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12가지 질문 1. 직장에서 내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2. 일을 하는데 필요한 자료와 장비를 갖추고 있는가? 3. 늘 내게 '가장' 적합한 일이 주어지는가? 4. 지난 1주일 간, 업무 성과에 대해 인정이나 칭찬을 받은 적이 있는가? 5. 상사 또는 다른 사람이 나를 하나의 개인으로 배려하는가? 6. 나의 자기개발을 격려해 주는 사람이 있는가? 7. 나의 의견이 비중있게 반영되는가? 8. 조직의 사명이나 목적이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높여주는가? 9. 훌륭한 성과를 거두도록 동료들이 조직에서 격려하고 있는가? 10. '최고의' 친구가 있는가? 11. 나의 발전에 대해, 지난 6개월 간 함께 대화를 나눈 사람이 있는가? 12. 학습과 성장의 기회가 있는가? 위의 질문은 '순서대로' 질문 되어야 하고,.. 더보기 [2010.10.27] 피터 드러커, 마지막 통찰 출근길이 이제 추워져서 걸어다니면서는 책을 못 보겠다.. ㅠㅜ 오늘 본 책 피터드러커마지막통찰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전략 > 경영전략일반 지은이 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 (명진출판사, 2007년) 상세보기 지하철에서만 조금 책을 읽다가 좋았던 부분을 적자면.. "드러커에게서 마지막으로 배울 점 한 가지는 스스로 도그마에 빠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말했다 "내 연구 전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는 방향이 틀린 것으로 드러난 것, 더 이상 적절하지 않은 것, 결과를 산출하지 못하는 것, 혹은 그냥 잘못된 것은 죄다 버려야 한다" 이것이 바로 '과학적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언제든 자신이 틀릴 수 있음을 인지하고 인류의 자기조정능력을 믿으면서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것, 그러면서 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