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 


10월이다. 난 9월을 돌아볼까. 만족도를 적어보자면, 9점이다. 꽤 높은 점수다. 올해 초에 점수가 높았었는데, 그 정도를 회복했다. 지난 달에 비해서 만족도가 높았던 이유는 단순하다. 바로 'Self-control' 프로젝트 덕분이다. 매일 전날 하고 싶은 일을 적고, 다음 날 그것을 그저 하는 것.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 프로젝트 임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더라. 그래도 그렇게 해보면서 성취감도 적지 않게 느꼈다. 비교적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덕분에 만족스럽게 보낼 수 있었다. 하지만 10점이 아닌 이유는, 지난 달과 이유가 같다. 운동 때문이다. 바쁘단 핑계로 너무 못하고 있다. 심지어 하고 싶은 일에 운동을 거의 적지 않다보니 상황은 개선되지 않는다. 운동 분야만 나아져도 거의 9.5점에 근접할 것 같다. 


앞으로 10월의 목표를 정해보자. 이제는 좀 다르게 해보고 싶다. 몸-관계-지식-영혼라는 4가지 차원으로 나눠서 각각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보고 싶다. 지난 달보다 업그레이드 해야겠지. 우선 몸이다. 내가 가장 약한 분야다. 이번 달 목표는 일주일 3번의 홈 트레이닝이다. 하루에 15분이라도 좋다. 일주일에 3번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먼저다.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두 번째는 관계다. 지난 달 친밀함을 읽고 목표로 한 것이 있다. 매일 한명의 대상을 정하고, 그 대상을 떠올리고, 관심갖고, 연락을 취하는 것이다. 굉장한 목표라고 생각한다. 그 만큼 어렵겠단 뜻이겠지. ㅎㅎ 세번째는 지식이다. 비교적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다. 이번 달 지식 분야 목표는 책 리뷰를 마무리 짓는 것이다. 밀린 게 꽤 되는 편인데, 9월 까지라도 좋다. 리뷰를 마무리하자. 마지막 영혼 분야까지 새로운 미션을 추가하는 것은 너무 무리일 것 같아서 이렇게 했다. '자기조절력' 프로젝트와 '친밀함' 프로젝트를 온전하게 마무리하는 것. 그것이 나의 영혼을 지키는 길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일단 타협했다. ㅎㅎㅎ 이번 달도 화이팅이다. 


지난 달에 예상되었던 것이지만, 이번 달 교육 일정은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많을 것 같다. 대략 숫자만 세보아도 32번의 교육이 있다. 이젠 하루에 3번씩 수업을 하는 날도 꽤 많다. 그 이유는, 새롭게 시작 된 '커뮤니티 디자이너 양성과정 프로젝트' 때문이다. 서울 크리에이티브 랩에서 진행되는 수업인데, 이번 달에 가장 많은 공을 들여야 할 중요한 프로젝트가 아닐까 싶다. 이는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기에. 온전히 진행되도록, 또한 모두가 연결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나를 던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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