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 전에 동영상으로 본 삼성경제연구소 윤순봉 부사장님의 강연을 간략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징기스칸과 연결시켜서 현재 트랜드를 설명하셨는데, 도움이 되는 얘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자, 한번 강의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세상 = 단절의 시대 (와우 체인지)
- 개미가 사람보다 30배 넘은 기간동안 살아남은 이유 - 환경변화에 잘 적응했기 때문에
- 급변하는 환경에서 살아남는 법:
대지독패(과거) - 크다, 많이, 독야청청, 닫다 -> 소속연계(지금) - 작게, 빠름, 연결, 열림

- 징기스칸 이야기


800년 전 세계를 지배했던 원리가 소속연계였다.
팍스 몽골리카나(몽고인들이 가져온 세계평화) : 3000km를 여행해도 도둑을 당하지 않을 정도
징기스칸 리더십 = 작지만 강하고 빨랐다 그리고 모든 것을 연결했고 개방했다. (소속연계)

E=1/2mv^2 (우리는 질량은 작으니 무조건 속도를 높여라)
예를 들어 역참제도 (지배했던 모든 지역을 40km마다 역참을 두어 거미줄처럼 네트웍 형성- 참과 참 사이에 파발 존재(메신저 역할))

징기스칸은 800년 전에 정보전달의 속도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았다.
실크로드 = 고속도로가 아니라 자주 가는 역참의 점과 점을 연결한 것, 그리고 그 가는 방법은 수백가지..
인재등용 시 신분귀천이 없음 (징기즈칸의 오른팔은 거란족, 왼쪽팔은 색목인) 철저히 능력위주
몽골인들도 알레스카인처럼 밖에서 손님이 오면 그 부족의 아내와 동침을 시킨다.
(다양성의 확보를 위해서.. 근친 결혼시 3대만 내려가면 바보가 된다.)

아주 다양한 사람들이 논쟁을 벌이고 토론을 해야 진짜 창조적인 것이 나온다, 다양성의 미국처럼.. 이제는 순종보다는 잡종, 이종이 되어야 한다. 다양성에서 시너지가 나온다.
징기스칸은 최고의 학습능력을 가짐(언제나 지배하고 나서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이 그 부족의 기술자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 동물의 뼈나 가죽 -> 몇 년뒤에 칼, 창, 쏘는 기계, 공성전, 사닥다리..등)

- 21세기 디지털 이야기


21세기는 기술이다. 기술을 지배하는 국가가 세계를 지배한다.
everywhere 인류가 쓰는 모든 물건에는 칩이 들어간다.
tagging-tracking 모든 물건을 추적할 수 있다.
보이지 않지만 15억 인구가 쓰는 엄청난 공간이 존재한다. - 사이버 스페이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점- 링크- 면(네트웍) - 공간(스페이스)
1. 점 = 무어의 법칙 (정보를 저장하는 능력 18개월 2배 비용은 같음)

2. 링크 = 먼 거리를 가깝게 연결해주면 속도가 나온다. 빠른 기업은 느린 기업을 항상 이긴다

2. 네트웍 = 메칼프의 법칙 네트웍의 가치는 노드수의 제곱이 비례한다.
100개 노드= 9999개의 링크 (노드는 점점 늘지만 링크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링크와 네트웍의 차이점 = 링크는 중앙과 주변이 존재, 모든 정보 중앙에 집중
                         네트웍은 모든 정보가 평등, 누구도 통제받지 않고 지배하지 않음
즉. 연결하면 시너지가 나온다

4. 스페이스 = 붕괴법칙이 작동(기존의 조직이 붕괴),
로날드 코즈(시카고 대학)의 노벨상 = 조직의 크기(경계)는 어떻게 결정이 될까?
서비스를 조직 내부에서 조달하는 비용 = 외부와 거래하는 비용 -> 그 접점이 조직의 경계
내부에서 처리하는 비용이 10억인데 외주를 주면 5억이다! -> 외주를 준다
내부에서 처리라는 비용이 5억인데 외주를 주면 10억이다! -> 내부에 둔다
디지털 기술은 거래비용을 기하급수적으로 떨어뜨림!
만약? 트렌젝션 코스트가 제로가 되면? 지구상에 조직이 필요가 없다.
조직이 필요한 이유?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이제는 컨테이너(컨텐츠를 담는 하드웨어)는 공짜로 된다. 컨텐츠는 앞으로 갈수록 돈이 된다.
지금까지는 껍데기(명함)의 세상, 이제는 그 사람안에 들어있는게 뭔지(컨텐츠)가 중요하다.
즉, 껍데기 보다는 실질적인 내용이 중요해진다.

시장가치= 석, 박사 학위가 아니라 남들이 흉내낼 수 없는 콘텐츠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카메라(컨테이너)를 파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컨텐츠)를 팔고 나서 대박이 터졌다.

남들과 무엇이 같은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가 필요함
출세하고 잘난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남들과 다른 것이 중요하다. 그냥 느껴라 감성이 중요!

징기스칸과 21세기 디지털 시대의 연결고리
= 유목민
800년 전의 세상을 지배한 사람들은 유목민이었고,
우리 앞의 세상은 정착민의 세상이 아니라 유목민의 세상이다.

정착민은 역사를 종이에 글로 남기지만, 유목민들은 역사를 바람에 세긴다.
성을 쌓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정착민 = 길이 있어야 간다. 유목민 = 내가 자주가니 길이 만들어 지더라.

돈 없는 사람은 돈 벌러 이동을 하고 돈 있는 사람은 돈 쓰러 이동을 하고
배운 사람은 가르치러 이동을 하고 못 배운 사람은 배우러 이동을 한다.
-> 노마드(=유목민)의 뜻: 함께 공유한다.

우리나라의 5000년 역사 중에 양반문화는 300년 밖에 안 된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역사는 유목민의 역사이다.
얼리어답터 = 유목민의 상징 (유목민은 이동 중에 뭐를 발견하면 바로 써본다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 정착인은 일단 뭐를 발견하면 접근 안 한다, 신고한다. 나중에 좋다는 것이 발견되면 그때서야 쓴다.)

전 세계 기업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출시해서 아무 소리가 안 나오면 그때서야 전 세계로 출시한다. 한국은 사이버스페이스라는 광대한 대륙을 이미 달리고 있다.

프리드먼: 한국사람들의 행동은 은 대단히 민첩하다. 전 세계 교민들을 연결한다면 전 세계 사이버 부족으로 재창조하는데, 사이버 부족은 엄청난 부를 창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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