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럼] 거인의 어깨 위에서 보라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생각해낸 것도 뉴턴역학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처음에는 유태교 신자였고, 불교를 일으킨 석가는 힌두교 신자였다. 피카소와 같이 독창적이고 개성이 풍부한 예술가도 젊었을 때는 사실적인 데생을 반복했었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사람은 분명 기존의 체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부하고 연구한 사람들이었다는 예는 모든 학문분야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변혁이 실제로 일어나기 위해서는 그 때까지의 패러다임이 성숙되어 있어야한다. 그리고 현재의 패러다임을 성숙시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모든 사람들은 스스로가 착각한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하지만 사람은 착각하는 존재이다. 나도 왜 이렇게 인간이 착각하도록 태어났는지 잘 모르지만, 어찌되었든 인간은 착각하는 존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