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 5일차(캄포스 커피, 젯스타 항공, 에어비앤비)
2017.10.03호주 가족 여행 5일차 기록 (in Sydney) 오늘은 시드디에서 멜번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사실, 하루 하루가 아쉬운 해외 여행에서 다시 한번 여행지를 이동하는 건 시간 상으로 꽤 부담스러운 일이다. 짐을 싸고, 공항으로 가고, 다시 이동하고, 내려서, 다시 숙소로 가고, 짐을 풀면 하루를 거의 다 써야 한다 그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장점이 있다. 그건 바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다. 시드니와 멜번은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도시이기 때문에, 2번의 여행을 하는 기분이다.그래서, 오늘 하루가 아깝지 않았다. 개인적으론 세련되고 화려한 시드니보다 투박스럽지만, 고풍스런 멜번의 분위기를 더 좋아하기에. :) 1. 캄포스 커피 (Campos coffee) 오늘은 4시에 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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