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수요일, 서울비즈니스스쿨 최효석 대표님이 진행하는 교육사업 전략특강을 들었다. 
관련해서 후기를 보던 중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이번에 시간이 맞아서 듣게 되었다. 

재미있게 들었고, 약간의 시간이 지났지만 나 역시 간략한 후기를 남긴다. 
인상깊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서울_비즈니스_스쿨_최효석_대표

 

1. 교육을 시작하게 된 계기
처음 강의을 시작할 때, 본 강의가 자신의 시그니처 코스라고 소개하는 모습에서 약간의 자부심이 느껴졌다.
그리고 교육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들어보니, 어느 정도 납득이 갔다. 
처음 비즈니스 컨설팅을 하시다가, 교육 사업 전담으로 진행했던 경험이 교육 업계에 대한 전반적 시야를 넓힌 것 같다. 

많은 기업들이 앞으로의 먹거리를 '교육 사업'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모든 실무자들은 잠재적 강사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상당히 공감했다. 
그 말이 맞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돈으로 교환하는 순간, 교육이 된다. 그것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교육 사업은 진입 장벽이 너무 낮다. 그래서 경쟁자가 너무나 많다. 어떻게 따돌릴 수 있을까? 

그에 대한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2. 교육사업, 왜 어려운가?
많은 기업이 시도하지만, 막상 성공하기는 어렵다. 왜 일까? 
최효석 대표는 망하는 회사의 공통적인 이유가 '자원을 투입하는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회사는 '제품/서비스(강의 커리큘럼)'와 '유통(세일즈)' 그리고 '마케팅'으로 이뤄져있는데 각 영역이 다 다르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1인 기업 시절의 나의 시행착오가 많이 떠오르는 시간이었다. 
나도 그랬다. 교육 컨텐츠를 만들 시간은 굉장히 짧다. 그런데, 이를 알리기 위해선 사람들도 만나야 하고,
또 장기적인 브랜딩과 마케팅을 위해선 글도 써야 했다. 하루는 짧은데 이것에 투자하는 것이 만만찮았다.

실제로 독립한 첫해는 시간이 여유있는 편이라, 컨텐츠를 만들거나 글을 쓸 시간이 꽤 있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돈은 별로 못 벌었다.ㅋㅋ)
2-3년차가 되었을 때는 꽤 바빠져서 한달에 20번 넘는 강의를 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그 때는 강의 장표를 계속해서 수정하는 것 마저도 벅찼다. 
그나마 고객의 추천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강의를 지속했기 때문에 세일즈에 큰 자원을 들이지 않았던 것은 크나큰 행운이었지만, 
장기적 방향에 대해선 늘 고민했다.  

최효석 대표는 결국 '자원(돈, 인력, 시간 등)을 개발, 유통, 마케팅 중에서 어디에 쓸 것인지에 따라서 방향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개발은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이고, 유통은 컨텐츠를 파는 것. 마케팅은 공개과정을 열거나, SNS를 하면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다' 잘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김밥천국을 만들면 안 된다.

강의를 들으며, 그리 전략적이지 못했던 내 행동을 돌아볼 수 있었다.

당신은_무엇을_고를_것인가


3. 우리 나라 교육 시장 마켓 분석
이 부분이 개인적으론 참 흥미로웠다.
다른 내용은 얼추 알고 있었지만, 교육 마켓에 대한 정리는 처음 들은 것 같다. 정리해 본다.

"우리나라에서 돈이 되는 시장은 딱 3가지다. 입시, 취업, 실무." 
1.입시 중에선 수능 시장이 가장 크다. 이투스 1타 강사 혼자 200억 정도한다.
학습지 시장이 그 다음 크다. 대교의 교육 사업만 4,500억 정도 

2.취업 중에선 영어 시장이 크다. ST UNITAS(총 4000억), 헤커스, 파고다(700억), 시원스쿨(1,200억) 등 그리고 자격증 시장(에듀윌 등)이 있다. 
- 첨언하자면, 사실 취업 시장 설명할 때  공무원 시장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여기에 포함이 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공무원 시장은 우리 회사의 '공단기'가 가장 큰 마켓 쉐어를 잡고 있는 시장이기도 하고 최근의 그 성장세 역시 무섭다. 
 
3.실무 시장이 가장 작다. 사실상 공무원 조직인 '능률협회, 생산성본부, 표준협회'가 가장 크다. 하지만 그들은 느리다. (ㅋㅋ 동의한다.)
그 외에 군소 컨설팅 업체와 이러닝 회사가 존재한다. (맞다. 시장은 작지만, 숫자로 보면 엄청나게 많은 회사들이 있다.)

일단 이렇게 국내 교육 시장을 정의할 수 있다. 그런데, 다른 시장으로 접근할 때 중요한 것이 '확장 전략'이다. 
최효석 대표의 기준은 '하나의 영역에서 TOP3까지 올라가고 난 뒤에' 확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잘 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우리 회사인 ST UNITAS가 언급되었다. 
영단기로 어학시장을 평정한 이후에, 공무원, 이어서 수능 시장을 넓혀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한다.
작년에는 스콜레로 실무 분야까지도 진출했으니 앞서 말한 3가지 시장에 모두 진입한 것이 맞다. (키즈스콜레로 유아 시장에도 진출했고)  

물론 더 지켜봐야 할 부분도 많겠지만, 시장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여타 다른 회사보다는 잘하는 편이라고 평했다. 
외부인의 입장에서 우리 회사의 사례를 들으니 기분이 묘하더라. 
 

확장_전략의_끝판왕에_가깝다_커넥츠



4. 비즈니스 모델 전략 
비즈니스 모델은 총 4가지가 있다. B2C, B2B, B2G, B2B2C 
이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1) B2C
결론부터 말하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B2C는 구조적으로 돈을 벌 수 없는 모델이다. (인터넷 강의를 제외하고)
왜냐, 강사와 업체가 보통은 1:1로 나눈다. (나머지 절반에서 30%은 대관료, 20%는 마케팅으로 나간다.) 그러면 남는 것이 없다. 
그래서 최대표는 강의를 잘 하는 사람은 차라리 돌아다니며 강의만 잘 하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조직화는 정말 힘들다.  

참고로, 고정비는 무조건 낮춰야 한다. 강의장을 소유하는 건 악수다. 낮 시간에는 텅텅빈다. 그래서 대관사업을 시작한다.
자신의 본질만 빼고 나머진 빼야 하는데, 오히려 주력 사업이 아닌 것을 키우는 꼴이 된다.  그래선 안 된다. 

좀 다르게 접근한 것이 '패스트캠퍼스'이다. 강의료를 엄청나게 올리는 것. 
하지만, 이 방법은 위험할 수도 있다. 소비자로부터 비싼 돈을 받고 욕을 먹으면 돌이킬 수가 없다. 신뢰가 무너진다.
나 역시 공감 공감. '행동 변화'와 '실제 성과'를 명확하게 담보하지 않는 이상, 교육생에게 비싼 교육비를 청구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보는 편이다.

물론 100% 개인적인 관점이다.  

2) B2B
몇 가지 요소만 극복하면, 돈을 벌 수 있는 모델이다. 
우선, 고객이 일반인이 아니라 교육 담당자라는 점이 중요하다. 그들에겐 망하지 않는 강의, 그리고 만족도 평가가 아주 중요하다.
컨텐츠만 좋고 레퍼런스만 쌓인다면 장기 계약이 가능하고 우선 B2C보다 교육 단가가 높기 때문에 운영하기에 괜찮다.  

하지만, 처음에 레퍼런스가 없이는 어떤 기업도 교육을 쉽게 시작하지 않는다. 교육 담당자가 바빠서 잘 만나주지도 않고. (맞는 말이다. ㅋㅋ)
참고로, 기업 교육 업계가 상당히 보수적이다. 한번 진행하면 계속 한다. 반대로 한번 깽판을 치면 모든 것이 끝난다. 

이 부분도 공감했다. 예전 기업 교육 컨설팅 업체에 있을 때 하던 일이 생각났다. 
경쟁력있는 컨텐츠를 만들고 레퍼런스를 맺는 것이 어렵지만, 관계를 잘 맺고 실력도 좋고 인성도 좋은 강사님(혹은 업체들)은 정말 오래오래 잘 하신다.  

하지만, 이 업계는 워낙 좁아서 늘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3) B2G
고객이 공무원이라는 점. 그래서 증빙이나 문서 제작이 많다는 점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문서 작업이 많기 때문에 일을 해본 적 없으면, 이 작업에 치인다. 그래서, 기관 사업 중심의 업체들이 따로 있다. 

나도 1인 기업할 때 공공기관과 몇번 일 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 진짜 문서만드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났다. 
물론 필요한 일이긴 하겠지만. 나에겐 으.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4) B2B2C(강사 에이전시 모델)
고객과 강사 사이에서 중간 수수료를 먹는 구조이지만, 결론적으론 돈 벌 수 없다. 
심지어 1위 업체인 파인드 강사도 돈을 못 번다. 플랫폼 비즈니스가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다.

이런 모델로 페이스북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뭘까?
대략 10% 정도를 수수료라고 치고 강사 중계 업체를 운영하는데 3명 인건비가 필요하다고 치자.

얼마나 많은 거래가 일어나야 할까? 엄청나게 많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그런 규모의 거래가 일어나지 않는다. 게다가 많은 교육 담당자들이 직접 찾는다. 그래서 안 된다. 

결국, 자신의 컨텐츠를 스스로 갖고 있어야 한다. 이젠 넷플릭스도 오리지널 컨텐츠를 갖고자 사활을 건다. 
교육은 컨텐츠 비즈니스가 되어야 한다. 


5. 리뷰를 마무리하며 
대략적인 내용을 정리하고자 노력했지만, 사실 중간 중간 재미있는 사례나 설명은 많이 뺐다. 
특히 마지막에는 나름대로의 로드맵도 제시하는데, 그 부분도 리뷰에서 뺐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강의를 들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인 소감을 말하자면, 지금까지 내가 경험했던 교육 경험이 연결되어서 좋았던 강의였다.
리뷰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나의 경력을 돌아보게 되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기업 교육' 시장에 있었다. 그때 교육 영업, 마케팅, 진행을 배웠고.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청소년 교육' 시장에서 있었다. 1년 동안 스타트업에서 교육 컨텐츠를 만들고 강의를 했고,
이후 3년 동안 거의 1인 기업처럼 혼자 돌아다니고, 컨텐츠 만들고, 강의하고, 영업은 사람들의 소개로 지속되었다. 

그때 내가 했던 고민이 '교육은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데, 사업은 도저히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혼자선 한계가 있었다. 
그러던 차에 지금 다니는 에스티유니타스를 알게 되었고, 조직 생활도, 교육도, 그리고 사업도 많이 배울 수 있을거란 기대로 들어오게 되었다. 

벌써 1년 반이 흘렀다. 강의를 들으며, 지금까지의 경험들이 떠오르면서 나 자신도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지금 나는 지금 내 자원을 잘 투자하고 있는걸까? 입사할 때 내가 목표로 했던 건 얼마나 이뤄가고 있나?
컨텐츠, 마케팅, 유통 중에서 나는 무엇에 강하고 무엇에 약한가? 앞으로는 무엇을 더 배워야 하고, 행동 해야할까?

그렇게 스스로에게, 그리고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도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라도, 교육업계의 다양하고 도전적인 시도는 많이 나와야 하니까 :)
그래야 교육을 바꿀 수 있으니까 말이다. 

리뷰 끝 :) 




이 책을 처음 만나게 된 곳은 강남역 '알라딘 중고책방'이다. 그곳은 나의 영원한 페이브릿 플레이스! ㅋㅋ

개인적으로 나와 교육적 가치를 가장 크게 공유하는 학교는 영국의 '서머힐 학교'와 독일의 '발도르프 학교'인데, 그곳의 철학을 공유하면서도 미국의 교육학자 듀이의 'Learning by Doing'의 학습관을 적절하게 융합한 일본의 대안 학교라는 소개에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책에 나오는 키노쿠니 학교는 이미 일본을 비롯한 우리나라에서도 몇 번 소개가 되었던 학교다. 학년도 시험도 성적표도, 심지어 '선생님'도 없는 학교, 학교의 통념을 깨면서 새로운 교육 모델을 보여주는 학교라고 한다.  나 역시 내가 만들고 싶은 '교육 철학'과 '가치'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나도 조만간 나의 교육적 철학과 질문, 그리고 커리큘럼을 구성해서 함께 공유하고 싶다. 

여러분도 책의 분위기를 함께 느껴보시길! 정리한 내용 나눕니다. ^^ 




1부. 자유학교의 일상


- 우리 학교에는 학년이 없다. 그 대신 '프로젝트'라 부르는 반이 있다. 

- 프로젝트와 주요 활동 : 어린이 마을 공무점 / 농장 / 탐험클럽 / 여행사 / 출판사 / 전자공작소 / 짚신반..등

- 자유학교는 아이들이 여러 가지 일들을 스스로 결정하는 학교다. 때문에 서로 의논하는 일이 많다. 다시 말해 자유학교란 회의가 많은 학교인 셈이다. 

- 중요한 원칙 "자기 일은 자기가, 자기들 일은 자기들이 결정한다." 정보는 교사들도 알려준다. 그러나 결정은 스스로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무리 괴롭더라도 고민해서 결정했으면 한다. 


2부. 자유학교의 구상


1. 자유학교란 무엇인가.

- 자유학교에 대한 비판

1) 교육목표가 명확하지 않다.

답 : 전통적인 교육은 특정 가치관을 '전달'하지만, 자유주의 교육은 스스로 가치관을 '창조'하도록 돕는다. 그래서 교사들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행동하고 학습할 환경과 조건을 마련한다. 더 주도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2) 자유주의 교사들이 사회에 관심이 없다. 

답 : 사실 자유주의 교육을 실천할 수록 전통 교육가보다 더 열심히 사회에 관여한다. 어떤 비판보다 중요한 것은, 타협하지 않는 모습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실증적으로 유효성을 검증해야 한다는 것이다.


- 자유학교란?

아이가 기존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살아가는 방식이나 사물을 보는 방식을 구축하도록 돕는 학교다. 어른들의 직접 통제를 되도록 줄이고, 아이 자신의 결정, 선택, 실험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학교다. 


- 자유로운 아이란?

자유롭지 못한 아이는 내면에 불안이나 자기증오를 지닌 아이, 지식의 양은 많아도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는 아이, 그리고 어른에게 도덕을 강요 당해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나 배려심은 부족한 아이다. 

반대로 자유로운 아이란 감정적으로 해방되서 스스로 생각하며, 공동생활에서 민주적으로 행동할 줄 아는 아이다. 그리고 자유로운 학교는 감성과 지성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자유로운 아이를 기르는 일을 목표로 삼는 학교다. 

 




2. 지금 왜 자유학교가 필요한가

- 아이들은 부모나 교사에게 이상적인 모습을 강요받는다. 아이의 내면에는 요구에 부응할 수 없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더 커지고, 또 다른 아이에게 감정을 투영하게 된다. 

- 아이들 마음에 이 같은 좌절감, 자기부정, 죄의식을 없애고 자존감을 높이지 않는 한 왕따와 같은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 마음 속 '사실은 이렇게 되고 싶다.'는 바램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 이대로의 너는 안 돼"라는 말 대신, 

"지금의 네가 좋다"는 메시지다. 


- 기존 학교의 문제

1)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기 보단 교사가 미리 준비한 내용을 똑같이 배운다. 교사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2) 개성이나 개인차는 거의 무시된다. 성적에 따라 서열화되고, 평가된다. 

3) 체험의 요소는 찾기 어렵다. 대부분 추상적 내용을 전달한다. 아이들의 일상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다.


- 교사의 관리 대신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획일적 학습 내용에 얽매이지 않고,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개성을 존중하고, 지식의 전달보다는 구체적인 생활이나 창조를 매개로 한 학습을 중요시하는 학교는 없을까? 무엇보다, 아이들의 즐거움과 성장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학교는 없을까?


3. 자유학교의 모델


1) 서머힐 학교

* 서머힐의 원칙 

- 출결 자유의 수업 : 수업은 있지만 수업에 출석할지는 학생 스스로 결정

- 학생 자치 : 교칙을 만들거나, 갈등을 처리하는 일은 전교회의에서 결정

- 권위주의의 부정 : 학생들이 교사를 이름으로 부름, 모든 교직원의 기본 월급이 동일함.

- 창작활동의 중시 : 공작, 미술 같은 예술활동이 교과학습보다 더 중요함.


2) 킬크하니티 하우스학교

- 듀이의 '행함으로써 배운다. learning by doing'이 학습의 중심이 위치함.

- 공작, 미술, 농업, 도예, 낙농, 그리고 학교 건물 짓기, 작곡 하기, 에세이를 출간하기..등 모든 것이 학습


3) 라이징힐학교

- 구체적인 문제에 근거한 학습, 토론, 작업을 중요시함.

- 학습 장소를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에 눈을 돌리게 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환기시킴.

 "만약 또다시 학교를 맡게 된다면 어떤 점에 가장 주의를 기울이겠습니까?"

 "당연히 교사 선임이죠. 내 생각에 찬동해주는 교사를 뽑겠습니다. 라이징힐에선 그럴 수가 없었어요"


4) 크롱라라학교

- 놀이와 몸 쓰는 작업을 중요시함. "놀이는 그 자체가 배움입니다. 노는 가운데 지식뿐 아니라 학문적, 사회적, 감정적, 정신적인 공부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4. 자유학교의 기본원칙


- 자기결정 : 아이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이들 내면에서의 성장을 신뢰함.

- 개성존중 : 개별학습이나 모둠학습을 유연하게 편성해 활동을 다양화함.

- 체험학습 : 실제 활동을 교육의 중심에 놓고 창조적으로 사고하는 태도, 능력을 기름. 


1) 자기결정

- 자기주도 학습능력 :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도 주체적으로 꿋꿋이 살아갈 능력과 태도

- 서머힐의 철학 :  '자유로운 아이'라는 이상을 걸고 '자기 방식대로 살아갈 자유'를 근본 원칙으로 함. 그리고 이를 위해선 감정(무의식)의 해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김. 이를 위해서는 권위에 대한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 이러한 아이는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자신의 가설과 판단을 소중하게 여길 것이라 생각함.

- 교사의 간접적 지도력 : "교사가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해도 아이들을 직접 자라게 할 수는 없다. 아이들을 자라게 하는 것은 여러가지 활동이나 환경이다."

- 실패할 권리 : 중요한 것은 실패할 권리를 존중하고 자기평가를 받아들이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


2) 개성존중

- 개성화의 원칙 + 모둠학습 = "다양성이 보장된 개성화"

- '자기에게 필요한 시간'은 아이들 각각에 따라 다름, 유연한 학습계획과 융통성 있는 시간 배분 필요. 

- 개성화 교육이란, 아이가 자유로운 인간이 되도록 거들어주는 일. 즉, 자기 자신의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


3) 체험학습

- 듀이 : '행함으로써 배운다'는 것은 그저 몸을 쓰거나 실제적인 일을 하는 것만을 뜻하지 않음. 

'문제 인식 - 관찰 - 가설 설정 - 가설 수정 - 행동에 의한 검증'이라는 순서를 밟는 과학적인 체험임.

- 이러한 체험학습 & 활동이 교육적 경험의 중심에 자리잡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진짜' 활동일 필요가 있음.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이나 모방이어서는 안 됨.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이다.
이번 달은 추석도 있었고, 이런 저런 일이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책을 많이 보지 못했다. 
간신히 추석 때 고향 내려가면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5권, 6권을 봤고, (정말 최고다)
교육 진행 덕분에 연수원에 와서 책을 조금 볼 수 있었다.  

갈매기의꿈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지은이 리처드 바크 (현문미디어, 2003년)
상세보기

오늘 빌려온 책 중에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은 아주 유명한 책이다. 너무 유명해서 나는 이 책을 봤었다고 생각했는데 대략적인 스토리만 알고 있었지 실제로 보지는 못했었다는 것을 책을 읽고 나서야 알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읽었다. 아주 짧아서 1시간도 걸리지 않고 읽어버린 것 같다.

솔직히 읽고 나서 이 책이 나에게 '큰 울림'을 주거나 그런건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인간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가치인 '자유'와 '자아실현'에 대해서 쓴 좋은 고전이라고 생각한다.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 건가, 아니면 이런 종류의 책을 많이 봐서 그런건가.. 잘 모르겠다. 아니면 여기서 나오는 유명한 글귀 덕분에 책도 유명해 진건가..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라는 글귀..

책에서 나온 인상깊은 몇 가지 구절을 정리하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이 글을 마친다..

인상깊은 글

대부분의갈매기들은비상의가장단순한사실
먹이를찾아해안을떠났다다시돌아오는방법이상의것을배우려고마음쓰지않는다.

대부분의갈매기들에게문제가되는것은나는것이아니라먹는것이다.
그러나갈매기에게중요한것은먹는것이아니라나는것이었다.
어떤것보다도조나단리빙스턴은나는것을사랑했다..

14p


이 책에서 나오는 핵심적인 분류법은 바로 이것이다.
나는 것과 먹는 것
인간의 언어로 다시 표현하면, 자아실현과 생존
대부분의 인간은 생존이라는 운동장에서 플레이 하고 있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몇몇의 또라이, 멍청이, 오덕후 들은 생존이 아니라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그 몇몇들의 게임 상대는 다른 사람이 아니다. 그 상대는 다름아닌 자기 자신이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의 삶에서 진정하고자 하고, 진실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가끔은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실을 직시하는 것을 매우 두려워하고 불편하게 여기니까..

하지만 진실을 직면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고 남들은 자면서 꾸는 꿈을 눈을 뜨면서도 꾸게 된다. 그런 사람을 나는 '깨어있는 자'라는 표현을 쓴다. 내가 되고 싶은 인간형이기도 하다. 생존과는 전혀 다른 게임이지만, 깨어나서 보면 크게 다르지도 않은 게임, 나 자신을 발견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따라 사는 삶, 나의 직관과 영감을 신뢰하는 삶..
그것을 조나단도 꿈꾸었던 것이다..

 

형제 관계는 깨졌다.” 갈매기들은 함께 선언했다. 그리고 일제히 그들은 엄숙하게 귀를 막고 그에게서 등을 돌려버렸다.

이후의 날들을 조나단은 혼자서 외롭게 지냈다. 그러나 그는 멀리 벼랑끝으로 날아갔다. 그의 가지 슬픔은 고독이 아니었다. 다른 갈매기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비상의 영광을 믿으려고 하지 않는 것이 그를 슬프게 했다.

, 그들은 눈을 열고 보기를 거부했던 것이다.

38p

 
내가 아직 이런 경지에 이르렀는가? 라는 질문은 스스로 던지면 확실치는 않지만..
나 역시 가끔 이런 연민에 빠지고는 한다. 사실 누가 누굴 걱정하는 건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하지만 생존에 세계에 완전히 자신을 일치시켜서, 타인의 판단, 기대에 일회일비하고 내가 살 길은 오로지 타인이 생각하는 나의 모습을 충족시키는 것 뿐이라고 맹렬하게 믿는 사람들을 만나면 정말로 가끔은 '이 세상은 네가 생각하는 그런 세상이 아니야! 인생은 그런게 아니야!'라는 말을 하고 싶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런 말을 잘 하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불편해 보이는 것 역시 나의 관점이고, 나의 판단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걸 문제로 여기는 기억이 있고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나의 어설픈 판단 때문에 그것이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어떤 교황이 말했다고 하는데 나 역시 사랑의 반대말은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꾸는 잠에서 깨어난 사람은 분명 외롭다. 그건 확실하다.
하지만 이제는 다행히 인터넷이라는 문명의 이기를 통해 깨어난 사람들이 서로 만날 수 있다. 뭉칠 수 있다.  그리고 더 확실하게 삶이 보여주는 것은 '학생이 준비되면 선생이 온다'라는 현상이다. 삶은 깨어난 자를 더욱 깨어나게 한다. 그 방식은 고통처럼 보이는 스승을 통해서 전달되기도 하고 직접 깨어있는 스승을 만나게 하기도 한다. 하다못해 길거리를 지나가는 개도 나에게 어떤 것을 전해줄지 모른다.
나는 이러한 삶의 방식을 존중하고, 신뢰하고 있다. 


날이
감에 따라 조나단은 자신이 떠나온 지상 거듭거듭 생각하고 있음을 알았다.
아마도 거기엔 갈매기떼 면전에서 자신의 진실을 말했기 때문에 추방당한갈매기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조나단은 그의 수업을 하면 할수록, 또한 사랑의 속성을 알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더욱더 지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

왜냐하면 그의 외로운 과거에도 불구하고 조나단은 교사가 되기 위해 태어났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랑을 과시하는 자신의 방법은 자신이 터득한 어떤 것을 오직 스스로 진리를 알기 위한 기회를 청하는 갈매기에게 주는 것이었던 까닭이다.

72p


최근 봤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에서 이런 멋진 말이 나온다. 
"무언가를 남에게 줄 때 우리는 비로소 그것을 소유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조나단의 이런 생각을 보면서 나는 예수님과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떠올린다. 그리고 모든 여행의 종착지가 왜 결국 집일 수 밖에 없는지 생각하게 된다. 시스템 안에서는 시스템을 통찰하지 못한다. 시스템 밖에서 생각해야 시스템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 이처럼 시스템에서 벗어난 자는 깨달음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이 세상에 만약 나 혼자라면 그것으로 게임 오버겠지만, 이 세상이라는 게임은 그렇지 않다. 그런 식으로 작동되지 않는다. 이 세상은 분명 나 이외에 수 많은 삶의 방식이 존재하고 그들 중에서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우리는 떠오르게 되고 생각하게 된다. 깊은 연민이라는 감정을 갖게 된다. 그런 사람들에게 나의 빛을 나눠주고 싶은 것이 우리 인간이다. 사실은 빛을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안에 있는 빛을 스스로 찾게끔 거울이 되어주는 것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새에게 그가 자유롭다는 것을 확신시키는 ,

또한 그가 조금만 시간을 들여 연습한다면 스스로 그걸 증명할 있다는 믿게 하는 것이라니?

어째서 일은 그렇게도 힘든 것일까?

P106

 
나는 고민이 많은 사람이다. 특히 교육을 좋아하고 인생의 변화를 꿈꾸는 사람 중에 하나로써 '인간'이라고 하는 존재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나에게도 가장 어려운 테마는 한 존재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떤 이는 감동과 영감이 넘치는 강연 혹은 교육을 할 수 있다. 사람들은 그에게 환호하고 어떤 열정과 삶의 실마리를 얻어 간다. 하지만 환경이 바뀌고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에 마음 속에 반짝했던 불빛은 사라지고 예전과 다를 바 없는 삶이 또 다시 펼쳐지고 있음을 우리는 적잖게 보게 된다. 그래서 그렇게 내가 아침마다 출근하는 강남역에는 영어학원이 많고 헬스장이 많다.

어떤 한 존재가 한 존재에게 영향을 미치고,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것은 말처럼 그리 쉬이 다루어야 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미세하게 보일지 모르는 정보라도 우리 삶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 물론 아무리 시간과 노력과 돈을 쏟아도 우리 삶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기도 한다.

교육이 어려운 이유는 그것이 어떻게 성과와 결부되는가? 라는 측정에 대한 의문인데, 정말 어려운 이야기이다. 하지만 어찌보면 단순한 이야기 이기도 하다. 내가 만난 사람들 거의 모두 예외없이, 이 경험을 한 사람들은 삶의 변화를 경험했다. 생각해 보면 '변화에는 순서와 구조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엄청나게 중요하다.

그렇다면 그 경험은 무엇이냐? 바로 삶의 '바닥'을 치는 경험이다.
인간은 그 존재의 구조상 자신의 경험을 너무나 쉽게 왜곡하는 동물이다. 그것도 모자라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고 판단한다. 그리고 그런 판단의 결과를 다시 경험하고 창조한다. 그래서 강원랜드에 사람들이 그렇게 득실거린다. 왜냐? '나만은' 한방 터질 것 같으니까! 확률적으로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사람들의 인지부조화 속에서 너무나 태연히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가장 좋은 치료제는 '삶' 그 자체이다.
삶이 그 사람을 깨어나게 한다. 삶에는 법칙과 구조, 원리가 있다. 그것을 믿든 안 믿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다만 그것은 그것을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지배한다. 그러므로 삶의 바닥을 치는 경험을 하는 사람은 '믿고 싶지는 않지만' 내가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일단 '인정'하게 된다.
자신에게 처음으로 진실해 지는 경험을 하게 되고 그때 삶의 명료함이 생긴다.

인정하게 되고 명료하게 되면, 그때서야 배우는 것이 가능하다. 배우는 것이 가능해 질때 변화는 가능하다.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삶에 겸허하게 되고 자신을 낮춘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 무엇을 모르고 있는 지를 안다. 그리고 알고 있는 것을 말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한다. 그런 사람이 결국은 인생을 배운다.


나 역시 인생이 나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나는 삶에서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귀 기울여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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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몰랐는데 ㅋㅋ
공감하지 않으시면 누르지 마시구요 ^^


 

  1. 김명곤 2011.09.16 23:19

    학생이 준비되면 선생은 온다 를 보고 태도만 되면 세상은 모든것을 준다 라는 문장이 떠올랐네요.

    정말 모든 기회들을 의심없이 순수하게 받아드릴수 있다면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가 펼쳐질것라는 상상을 잠시 했네요. 좋은 학생은 반드시 좋은 선생을 만난다도 떠오르구요.

    아무리 미세한 정보일지라도 우리 삶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친다. 이 문장을 볼때 많이 찔렸습니다. 평소에 정신 못차리고 그까짓거 뭐 별 대수냐,대충대충하자,그게 무슨 영향을 주겠어? 태도를 가지고 있어서 되돌아 보게되네요. 되돌아보면 100에서 99개 하더라도 마지막 1개가 제대로 안되면 안한거나 마찬가지더라구요. 작은게 작은게 아니라는거.

    마음을 열기만 하면 얼마든지 배울수있다는것 명심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

  2. 네 맞습니다. 작은게 작은게 아니죠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나는 지금 지방 출장을 2주째 나와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한동안 포스팅도 못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맞이하는 여유있는 시간이라.. 지금까지 교육들으면서 가슴에 울림이 있었던 몇 가지 문장을 적고 기억하려고 한다.

- 지금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 진실성 2. 스토리 이다.
그래서 앞으로 결국 '진실성있는 스토리'가 중요하다.

: 이 말은 '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가장 강조되는 맥락과 일치한다. 사람의 가슴을 울리는 것은 결국 스토리이고, 진심이다. 나는 내 삶을 어떤 스토리로 이끌어가고 싶은가?

- 독창성이란?
모든 사람의 눈 앞에 아른거리면서도 아직 이름이 없는 것, 아직 명명 될 수 없었던 그 무엇인가를 보는 것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 '나는 크리에이티브한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이런 저런 책, 이런 저런 사람들을 만나왔다.. 헌데 지금 결국 돌아돌아 온 것은 '창조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선 '속성, 속도'가 아닌, '기본, 방향'이 더 중요하다.. 라는 인식이 깊어지고 있다. 남들이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눈은 남들과 같이 봐서는 길러지지 않는다. 결국 원리와 구조가 답이다.

- 짖지 않는 개와 잔잔한 물결을 조심하라.

: '소통'이 없는 것은 흐르지 않는다는 뜻이고, 그건 '막힘'을 의미한다. 우주의 속성은 흐름이다. 모든 별은 순환하고, 우리의 계절도 순환하고, 변한다.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막혀있음도 언젠가는 흐르게 된다. 한참을 막혀있다가 흐르게 되면, 그 흐름은 결코 자연스럽지 못하다.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언제나 마련하라..

- 진짜 성공적인 시간관리를 위한 열쇠는 바로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과 '인생을 위한 기쁨을 위해 시간'을 내는 데에 있다. / 로버트 자이베르트

: 나는 어릴 적부터 '시간 관리'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지금 나에게 있어 가장 큰 이슈도, '시간관리, 관심관리'이다. 나에게 있어 선택을 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누가 선택을 하는가? 나인가, 습관인가, 이유인가..
습관이 나에게 선택하게 하지 마라. 이유가 나에게 선택하게 하지 마라. 내가 나의 선택을 선택하게 하자.

- 승부는 여기다.
얼마나 빨리 서로의 긴장을 해소 하면서, 상대방의 얼굴에 웃음을 짓게 만드는가?

: 프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말하고, 아마추어는 '그렇기 때문에'라고 말한다. 모든 것은 나의 책임이다. 내가 내 인생을 기꺼이 책임진다. 내가 만나는 사람의 반응도 결국 나의 책임이다. 그 사람을 웃게 하자. 어차피 인생은 소통의 연속이고 그 가장 효과적인 윤활류가 유머다. 유머는 힘이 세다.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 / 컨설턴트
출생 1944년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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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닦이서 CEO로…

"끔찍한 실패 때마다 백지에 새 목표를 적어라"
"지금 나의 시간을 값지게 보내려면 뭘 해야 할지 끊임없이 물어라"
 
“시도한 모든 일에서 나는 실패와 실패와 실패를 경험했다.
 좌절과 실망, 일시적 실패는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걸 배웠다.
 나는 학교에서 실패했고, 수많은 직업에서 적어도 처음에는 실패했다.
 세일즈맨이 됐을 때 수백번의 실패를 경험했고,
 경영진이 되어서도 끝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나는 성공하기 전에 내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실패하고 또 실패했다.”
 
세계적인 성공학의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63).
그는 ‘실패학’을 이용해 성공한 인물이다.
스스로 무일푼에서 연간 매출 3000만 달러의 인력개발기업을 만든 실전형 기업인이기도 하다.
IBM·포드·HP·지멘스·BMW 등 500개가 넘는 기업들이 그의 성공학에 귀를 기울이고 있고,
매년 25만 명의 청중들이 그의 성공법칙에 목말라 한다.
 
그가 거친 직업은 22가지.
세일즈·마케팅·투자·부동산 개발·경영 컨설팅….
북미강연자협회(NS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2001년 독일에선 ‘최고의 강연자’로 선정됐다.
 
현재 인력개발회사 ‘브라이언 트레이시 인터내셔널’ 회장이고,
‘백만불짜리 습관’ ‘세일즈 수퍼스타’ ‘크런치 포인트’ 등 42권이나 되는 저서의 저자다.
 
그의 성공 비법을 담은 책들은 25개 언어로 번역돼 52개국에서 팔려나갔다.
성공학 분야에서 그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Steven Covey)와 쌍벽을 이룬다.
 
전 세계 수많은 경영인과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은 왜 그의 ‘성공학’에 열광하는가?
그는 화려한 성공의 법칙을 도출하기 전에 실패의 경험에 대해 말하고 또 말한다.
다시는 쳐다보기도 싫을 것 같은 실패의 경험을 분석하고 해부해 성공공식으로 전환한다.
그의 인생 자체가 반전(反轉)의 드라마이고 실패와 성공학의 교재다.
 
그는 캐나다 동부 프린스에드워드(Prince Edward)섬에서 태어났다.
불우한 가정환경과 학업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했고,
젊은 시절 접시닦이·벌목공·주유소 점원·화물선 잡역부 등을 전전하며
낡은 중고차를 보금자리 삼아 추운 겨울을 보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성공도 우연이 아니고, 실패도 우연이 아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에 이르는 일을 하는 사람이고,
 실패한 사람은 그런 일을 하는데 실패한 사람이다.”

 
30대에 늦깎이 대학생으로 공부를 시작한 그는 앨버타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컬럼비아 퍼시픽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심리학, 철학, 경제학,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많은 책과 논문을 섭렵하며
‘3만 시간’을 투자했다.
 
그는 “정신을 위해서도 매일 운동(독서)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최근 자신의 성공 철학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브라이언 트레이시대학’을 설립했다.
 
단순명료한 성공의 법칙을 묻는 질문에 그는 “그런 법칙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다만 성공한 사람들은 누구든지 엄청나게 많은 실수를 저질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포기하지 않는
고집(persistence)’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클리비즈와의 인터뷰에서 소비자와 경쟁자를 연구하지 않는 기업과
성공적인 창업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국가는 실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들려주는 성공법칙의 세계로 안내한다.
 
고등학교 중퇴 후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처음 얻은 ‘정식 직업’은 식당의 접시닦이였다.
어느 추운 겨울 날 그는 낡은 중고차 안을 보금자리 삼아 삼순구식(三旬九食)하고 있는 자신을 본다.
결국 그는 판매 영업에 뛰어들어 실적에 따라 그날그날 구전(口錢)을 받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
숙소가 자동차에서 싸구려 모텔로 바뀌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어느 날 모텔 천장을 뚫어지게 바라보던 그가 입 속으로 되뇐다.
 
“이렇게 살 수는 없어.”
 
그가 손에 쥔 것은 A4 용지 한 장.
그 위에 자신조차 믿을 수 없는 목표를 써내려 가기 시작한다.
방문 판매를 통해 매달 1000달러를 번다는 것.
30일 후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뒤바뀌었다.
판매 실적을 비약적으로 높인 실력을 인정받아 매달 1000달러의 월급을 받고
판매사원들을 교육하게 됐다.
그후로도 그는
실패를 경험할 때마다
자리에 앉아
종이에 새로운 목표들을 적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곤 했다.
세계적인 ‘브라이언 트레이시 목표 설정 기법’은 이렇게 탄생했다.
 
성공하기 위한 첫번째 법칙은
진정으로 행복한 일을 찾는 것
한 분야에서 두각 나타내려면 최소한 7년 간의 훈련이 필요
자유시장경제 밀어붙인 에스토니아 개도국 중 가장 성공한 모델로 추천
 
 
■ 개인의 성공의 법칙
 
(인터뷰 시작 전, 그가 들고 있는 가죽다이어리가 보였다. 스케줄을 보여달라고 했다.
‘월요일 시카고, 화요일 디트로이트, 수요일 독일, 목요일 폴란드, 금요일 벨기에,…’.
다음주 그의 스케줄은 대서양을 횡단하도록 짜여 있었다.
365일 중 110일 강연하는 그의 시간은 이미 1년 전에 예약이 끝났다.)
 
―접시닦이에서 시작해 세일즈 매니저를 거쳐 결국 글로벌 교육 기업을 이끄는 CEO가 되셨습니다.
특히 세일즈 분야부터 성공스토리를 쓰기 시작하셨는데, 비결이 무엇입니까.
 
“세일즈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판매되는 시스템’을 파악하는 것이죠.
나는 처음에 이 분야에 관해 전혀 경험이 없었어요.
그래서 매일 성공한 세일즈맨들의 스토리를 읽고 또 읽고 베껴 썼습니다.
고등학교 땐 그토록 싫어하던 활자로 가득 찬 책을 읽고 또 읽었죠…. (웃음)
벤치마킹 후엔 나에게 맞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남들과 비교했을 때 3~4배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과장으로 올라가고 부장으로 승진했죠.
그리고 COO(최고운영책임자)까지 올랐습니다.
물론 중소 기업이었지만….”
 
―성공학의 대가지만, 결국 쉽게 딱 떨어지는 성공의 법칙은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성공엔 단순 명료한 답이 없어요.
 그렇다면 너도나도 성공하게요?
 예를 들어 요리를 한다고 할 때
 상황에 따라 다른 ‘타이밍’에 다른 방법으로 재료들을 한데 섞어야 최고의 맛이 나옵니다.
 기업 경영도 마찬가지예요.
 표적시장을 정한 다음
‘나에게 맞는 소비자는 누구(who)인가?’
‘내가 이 사람들에게 뭐를(what) 해줘야 하는가?’
‘내 상품은 다른 것들과 어떻게(how) 다른가?’
등을 고민해야 하죠.”
 
―성공학의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에게 성공이란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성공이란 것은 결국 자기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남의 방해 없이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사는 게 성공이죠. 또 자신의 잠재력을 100% 발현하면 성공에 더 가까워지겠죠. 결국 ‘스스로’ 행복을 찾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게 성공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성공은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요?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술은?
 누구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세부 계획을 짜는 겁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 A4 용지에 또박또박 적고,
 현실적인 데드라인을 설정해 매일 이를 실현하기 위해
 땀 나도록 뛰는 게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어떠한 일이 있어도 눈 하나 깜짝 않는 ‘고집(persistence)’ 이에요.
 모든 성공은 끔찍한 실패를 바탕으로 하죠.
 이를 견딜 수 있는 고집과 끈기가 필요합니다.”
 
(면전에서 “안 사요!”라는 대답을 셀 수도 없이 듣고 상사의 종이 서류 뭉치 세례 수모를 매일같이 당하면서도 빳빳하게 일어선 그다운 대답이었다. 실제로 그는 인터뷰 내내 표정 변화 없이 어떤 질문에 대해서도 ‘포커페이스’로 일관했다.)
 
―수많은 직업과 직위를 거치셨는데요. 그 세월 동안 가장 후회가 남는 일이 있다면?
 
“내가 진정 행복한 이유가 뭔지 아세요? 바로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는 거예요. 뭐 굳이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에 투자했다가 손해본 정도…. 내가 깨달은 것은 다른 사람의 비즈니스와 아이디어에 투자하면 돈을 잃을 가능성이 99% 정도라는 거예요. 자신의 아이디어와 사업에 투자하는 게 훨씬 낫죠. 이건 제가 보장합니다.”
 
―그렇다면 지난 세월 동안 얻은 가장 큰 인생의 교훈은?
 
“나는 매우 긴 시간 동안 기업의 성공과 개인의 출세의 사이클에 관해 연구했습니다. 모든 직업·상품·서비스·기업은 사람과 똑같이 태어나고 자라나 결국 늙어가는 과정을 거칩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이 언제 ‘꺾일지’ 제대로 알아야 해요. 나는 직업적으로 아직 ‘성장’ 단계에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책들과 강연 내용 중 일부분은 ‘노년’ 단계에 진입했죠. 이걸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일과 인생에 있어서 보다 높은 곳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성공을 위한 법칙은 사실 간단합니다. 첫째는 자신에게 진정한 행복을 주는 ‘일’을 찾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자신이 몸 담은 분야에서 잘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것이죠. 또 성공할 때까지 끈질기게 도전하는 자세 역시 중요합니다.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최소한 7년 간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뛰어난 강연자가 되고 싶다면 한 시간 강연을 위해 100시간을 읽어야 하고, 500~1000시간을 연구해야 합니다.
 
(그의 하루가 궁금해졌다. 30년이란 시간 동안 90여 개국을 돌아다니며 강연하고, 42권의 책을 쓰기 위해선 도대체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하루는 어떤가요?
 
“나의 하루는 늘 새벽 6시에 시작됩니다. 바로 뛰거나 수영을 하며 몸을 단련하죠. 그 다음엔 30분에서 한 시간 동안 책을 읽으며 ‘마음의 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A4 용지에 그날의 목표를 쓰고 다시 한번 베껴 씁니다. 나는 항상 내가 쓴 목록대로 하루를 살아요. 그 전날 해야 할 일들을 늘 목록으로 정리해 놓죠. 일의 중요도에 따라 순위를 매기고 그 중 가장 중요한 일을 아침에 모두 처리합니다. 늘 1분도 아까워하며 일을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하루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일을 할 수 있어요.”
 
■ 기업과 국가의 성공법칙
 
―최근 기업들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야 할 것인지를 다룬 책 ‘크런치 포인트(결정적 순간)’를 펴내셨는데, 기업 경영자 입장에서 가장 고민해야 할 점은 뭔가요?
 
“기업들은 소비자들에 관한 명확한 개념이 없을 때 실패의 위험에 빠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물어야 합니다. ‘그럼 이 소비자들이 다른 기업들이 아닌, 우리 기업 제품을 사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결국 실패합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의 경영자로서)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공개해주시죠.
 
“나는 늘 경쟁자들을 감시합니다. (웃음) 성공적인 CEO들은 경쟁자들에 대해 어마어마한 안테나를 가동하고 있어요. 경쟁자가 새로운 무언가를 들고 나오면 곧바로 행동에 돌입하죠. 속도의 끈을 늦추면 다른 경쟁자들을 따라잡기 힘들기 때문이에요. 전쟁과 비슷해요. 전쟁에서는 늘 적의 움직임을 포착해야 합니다. 적의 움직임을 하나라도 놓치면 바로 적이 당신의 영토를 짓밟을 것입니다.”
 
―국가에도 성공법칙이 있을까요?
 
“각 국별로 회사를 하나 세우는 데 평균적으로 얼마의 시간이 걸리고 얼마의 비용이 드는지 통계치가 나와 있어요. 회사를 세우는 데 짧은 시간이 걸리고 비용이 덜 들수록 ‘성공적인 경제 부국’입니다.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우 하나의 기업을 세우는 데 1~2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립니다. 그리고 창업비용 마련을 위해 1~2년이 걸릴 정도로 돈이 많이 들어요. 각 단계마다 부패와 뇌물 수수가 횡행하기 때문이죠. 미국과 아이슬란드는 하루가 걸립니다. 인터넷으로 25달러만 내면 한 회사 사장이 될 수 있어요. (웃음)”
 
―개도국 가운데도 성공적인 창업 시스템을 갖춘 나라가 있나요?
 
“단연 에스토니아를 추천하고 싶어요. 구소련 붕괴 이후 많은 동구권 국가들이 자유무역을 시작했습니다. ‘에스토니아’도 그 중 하나였죠. 인구가 200만명이 채 안 되는 나라예요. 하지만 에스토니아는 1992년 9월에 구성된 신정부가 모든 구소련 국가 중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시장경제를 추진했어요.”
 
―어떻게 주변국들과 달리 유독 에스토니아만 성공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던 걸까요?
 
“마트 라워(Mart Laar)! 에스토니아 수상이었던 그는 대처 전 영국 수상이 자신의 모범 학생으로 치켜세울 정도로 자유시장경제정책을 밀어붙였어요. 훗날 좌파 성향의 정부가 들어섰지만 정책의 기본적인 틀은 변하지 않았죠. 인근 국가 라트비아나 리투아니아는 조금 천천히 가기로 했죠. 하지만 라워는 달랐습니다. 그는 모든 서류 업무를 없애 버렸습니다. 관료주의의 틀도 깨뜨렸죠. 그리고 15% 세율의 세금만 제대로 내면 누구나 새로운 회사를 차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에스토니아의 경제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요. 수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곳에 투자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습니다. 훌륭한 국가 지도자가 한 국가의 미래를 바꿔 놨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100만달러가 있다면 어디에 투자하시겠어요?
 
“단연 교육 분야죠. 이 시장은 뚜껑이 없는 시장입니다.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죠. 지난 3년 간 온라인 대학 사업에 200만달러를 투입했어요. 인터넷으로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죠. 이게 미래라고 생각해요. 모든 것은 결국 배움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면 사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워야 하고, 물건을 팔려면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 배워야 합니다. 사람들은 항상 바빠요. 결국 미래엔 빠른 시간 내에 최대한 적은 노력을 들여 무언가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성공적일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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