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럼] 공감 교육에 대해서 1장. 양심이 없다는 상상 한번 상상해보세요. 어느 날 문득, 당신에게 양심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든 죄의식이나 가책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낯선 사람을 비롯해 친구, 심지어 가족의 안녕을 걱정하는 마음조차 없습니다. 어떤 이기적인 짓을 해도, 남에게 해를 끼치고도 평생동안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 심리상태를 다른 사람에게 숨길 수 있는 능력까지 생겼다고 생각해 보세요. 한 발짝 더 나아가서, 이렇게 상상해 보세요. 어쩌면 당신은 돈과 권력을 갈망하고, IQ는 대단한 사람이 되었을 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들 같으면 성공을 위해선 필요하지만 양심 때문에 포기하고 마는 일들도 감쪽같이 해치웁니다. 만약 당신이 이러한 사람이 되었다면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까.. 더보기 [100BOOK] 2014년 5월에 읽은 책 리뷰 안녕하세요? 강정욱입니다. 지난 5월은 개인적으로 가장 바쁜 달이었는데요, 그럼에도 이동이 많아서 책은 꽤 읽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달 책리뷰를 남깁니다. 지난 2014년 5월에 읽은 책은 11권입니다. 읽은 책의 종류는 사회학, 심리학, 교수법, 커뮤니케이션 등 입니다. 회색은 보고 조금 실망한 책, 검은색은 보통 책, 볼드는 재미있게 읽은 책, 빨간 볼드는 이번 달 베스트 책입니다. 5월 44. 안다는 것의 기술 / 하타무라 요타로 - 저는 기본적으로 애니어그램 5번입니다.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지식을 구조화하는 법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이 책은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훌륭하진 않지만, 그래도 몇몇 의미있는 내용이 있기에 블로그에 포스팅 했습니.. 더보기 [칼럼1] 나를 성장시키는 방법은? 나를 먼저 좋아하는 것! 칼럼 1. - 나를 성장시키는 방법은? 나를 먼저 좋아하는 것! 사람은 이성적인 동물인가? 감성적인 동물인가? 이런 얘기들이 하도 많이 나와서 답은 모두 알고 있겠지만 답은 감성적인 동물이다. 이런 질문이 있더라. '첫 수학 시간을 떠올려 보라' vs '첫 키스를 떠올려 보라' 어떤 것이 기억에 나는가? 아마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대답은 후자일 것이다. 왜냐면 인간은 '철저하게' 감성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좀 더 깊이 들어간다면, 인간의 기억은 감정이라는 접착제가 있어야 나에게 온전히 붙어있을 수 있고, 그 감정이라는 접착제는 내가 다시 그 감정을 어루만져주기 전에는 잘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인간이 감성적, 감정적이라는 증거는 또 하나 있다. 나도 많은 강의를 다니고, 실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