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4] 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 책 소개: 혼자있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여성들의 심리치유에 관한 책.. 난 비록 남자이지만, 앞으로는 여성성의 시대가 오리라는 것을 확신한다. 강함보다는 부드러움, 대척보다는 수용, 획일화보다는 자유로움.. 많은 모임을 나가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은 남자들은 모임을 나오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많은 모임들의 '장'은 아직은 남자가 많다) 여자들은 여러 모임에 나오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 설사 두려움이 있다고 해도 그것을 이겨내고 나온다는 점. 훨씬 더 사람과의 관계 맺음에 익숙하고, 진심을 말하려고 애쓴다는 점.. 얼마 전 '초식남'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앞으로는 남자도 이러한 여성들의 긍정적인 면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자신의 태도로 반영해야 하지 않을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