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부 '천재는 잊어라'에 이어서 2부 강의 정리다.
1부를 간략히 3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창의적 아이디어는 도움이 안 되며, 그 자체로 틀린 말이다.
- 새로운 개념 설계를 위해선 시행 착오를 통한 '스케일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앞으로 우린, 일시적 총력 동원이 아니라, 장기적 경험 축적의 사회로 가야 한다. 

1부 내용은 이 링크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그렇다면, 이제는 대안 제시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2부. 유령이 된 리더들
1) 유령이 된 리더들

지금까지, 한국의 성취는 놀랍다.
60년대 아르헨티나는 우리보다 3배 더 잘 살았지만, 지금은 우리가 3배 더 잘산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산업 잠재력은 고갈되어 가고 있다. 
지난 20년간 새롭고 혁신적인 신산업은 등장하지 않았다.
앞선 그 놀라운 리더들은 다 어디에 있는 것일까? 

영화 <식스센스>에는 유령이 등장한다. 그들의 특징이다.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며, 심지어 죽었다는 것을 모른다."
그리고 "자꾸 이것저것 귀찮게 부탁한다." 


유령의 특징은 우리 시대의 리더의 그것과도 같다. 
왜, 어떤 이유로 우리의 리더들은 유령같은 취급을 받고 있을까?

이 대목에서, 이정동 교수의 실제 사례가 언급된다. 
어느 날 한 대표가 보낸 편지에 감동을 받아서 회사에 강연을 갔다.
그런데, 대표는 그 자리에 없었다고 하더라. 나중에 만나서 물어보니 그가 한 말.   
"교수님 이야기를 우리 직원들이 듣고 반성을 해야 했는데, 그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바로, 이 지점이 '문제'라고 말하고 싶다. 
유령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하고 싶은 말만 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라. 빨리, 실수 없이, 6개월 내에"

지금 우리의 리더들은 한국 산업의 1단 로켓을
아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사람들이었다.
벤치마킹해서, 실수 없이, 빨리 빨리 일하는 사람들. 

결국, 단기 성과주의와 벤치마킹을 강조하는 오랜 습관을
빨리 버리지 않으면 결코 앞서 나갈 수 없다. 

"기존 산업계에서 리더십의 전형은 빨리 벤치마킹하고, 
조기에 계획을 수립한 다음, 빠르고 충실한 실행을 지시하고 감독하는 것이다.
총력동원이라는 개념에 익숙해서 동질성과 일사분란함을 요구한다." 
<축적의 길> 

2) 한국 리더의 3가지 습관 

한국의 성장 방식은 3가지 키워드로 정의할 수 있다. 
'벤치마킹' '임시방편' 그리고 '빨리빨리'

최초에 성공적인 개념을 수입 혹은 벤치마킹한다.
그러니 스케일업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할 필요가 없다.
당연히 기록도 남아있지 않다. 모두가 바쁘니까. 

습관 1. 벤치마킹

앞서 설명한 벤치마킹 모델은 놀랍게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도 여전히 작동하려고 한다. 
대표적 사례가 3D 프린터이다.
한때 우리나라에서 엄청나게 구입했던 물건이다.

사실, 그것은 미국 제조업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서 만든 것이다. 
제조업 혁신을 되살리기 위해선, 프로토타이핑이 필요한데, 
"그 비용을 어떻게 낯출 수 있을까" 해서 만든 것이 3D 프린터다. 

하지만, 이러한 맥락을 모른채 그 결과물만 구입하면 어떻게 될까? 
우리만의 답을 제시하지 않은 채, 누군가의 답만을 사는 것. 
그것이 한국 리더의 첫 번째 습관이다.

습관 2. 빠른 실행

우리 산업의 중요 문제는 '빠른 실행'이다. 
빨리 빨리와 임시변통은 필연적으로 규칙을 파괴한다.
사실, 정말 좋은 개선 아이디어는 규칙을 파괴하지 않는다. 업데이트 시키지.

"이번에는 그냥 가자!"
임시변통으로 규칙을 파괴하고 나면,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후에 규칙은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고 기록할 필요도 없다.  
오히려 많은 경우에, 기록을 남기는 행위가 오점이 된다.  

반대로 실행을 하고, 기록을 남기고, 다시 시행착오를 하면, 
그 모든 경험은 조직의 자산이 된다.
학습하는 조직은 그렇게 탄생한다. 

습관 3. 선택과 집중

선택과 집중은 자원이 부족할 때 일어난다.
이것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필연적으로 '정답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정답 가운데 시행착오의 가능성이 가장 작은 것,
그곳에 모든 자원을 쏟아 부어버리는 전략이 선택과 집중이다. 

하지만, 우리의 진짜 문제는
답이 없다는 것이다.
 
답을 만들어 내야 하는 사람들에게, 
선택과 집중을 시키면 이렇게 된다. 

1) 자원이 너무 많이 몰린다.
2) 실패하면 피해보는 사람이 너무 많다
3) 실패가 가장 적은 루트를 채택한다. 
4) 결국 혁신은 실패한다. 

선택과 집중을 좋아하는 리더는 그야말로 옛날 리더다. 
이 사고방식은 '모든 성과'를 자신의 임기 안에서 끝내고자 하는
'단기 성과주의'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

"스몰베팅 전략은 사회문화적으로 꼼꼼하고, 정직한 기록문화 위에서 그 빛을 발한다. 
도전적 시도와 실패가 있었을 때, 그 실패한 결과만으로 책임을 묻지 않아야 하고, 
그로부터 경험을 잘 보전하고 활용하는데 더 큰 관심을 두는 문화가 필요하다."
<축적의 길> 

3) 고수가 없는 사회

우리나라의 문제는 '고수'가 없다는 것이다. 
대학 교수를 비롯해 대부분의 사람은 여러 분야를 골고루 맡는다.
하지만, 그 결과 '미세한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수준의 고수는 나타나지 않는다.

한국은 여러 분야를 부지런히, 빨리 해야 하기 때문에
한 분야에 오래 머물 수 없는 구조다. 
그런 사람들이 주로 쓰는 말이 "내가 해봐서 아는데"이다. 
허나, 그것은 진짜 아는 것이 아니다.

고수의 부재는 우리 사회의 행복과도 연결되어 있다. 
순환 보직은 '비슷비슷한 수준의 과장’만을 양산한다. 
그 결과, 과장들의 약속은 많아진다. 

그들의 역량이 비슷비슷하기에, 승진을 위해선
결국 '인간 관계'를 통해서 차이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계속 부서를 바꾸어가면서 함께 평범해져 간다. 
그 불안한 마음을 달래는 것은 '정치'다.
즉, 순환 보직은 고수을 만들지 못한다. 

하지만, 고수는 다르다. 
책상 제작의 고수는 제빵 고수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서로를 비교하지 않는다. 질투하지 않는다.
그저 실험하고 탐구하는 과정 자체가 즐거울 뿐이다. 
 
그래서, 고수가 많은 사회는 속도가 느리다. 
하지만 질투가 적고, 비교적 행복하다. 
이 모습은 현재 선진국의 모습에 가깝다.

참고로, 이번 단락을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떠오른 영화가 있다. 
바로 일본의 '지로의 꿈'이란 작품이다. 


김 한장도 그냥 굽지 않는 모습,
매일같이 조금씩 자신을 계발시키는 자세.
진짜 고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명작이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찾아서 보시길. 

“한번 직업을 결정하면 당신은 그 일에 몰두해야 합니다. 
일과 사랑에 빠져야 해요. 절대 불평해선 안 되죠.
기술에 통달하기 위해 당신의 인생을 헌신해야 합니다. 
그것이 성공의 비밀이에요.
그리고 명예롭게 사는 비결이죠.”  지로 

4) 리더가 변화를 이끈다. 

리더들은 모두 이렇게 말한다.
"지금은 때가 아니다."

하지만, 변화에 적절한 때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
변화를 위해선 리더부터 바뀌어야 한다. 

마시멜로 테스트가 있다.
그 실험이 우리에게 주는 중요한 시사점은 단순히 '끈기'와 '버텨라'가 아니다. 

조금 더 테스트 해 보니,
집안이 불우한 가정의 아이들은 마시멜로를 빨리 먹는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안 먹으면 누군가 뺐어 먹기 때문이다. 

또 다른 실험 결과,
선생님이 마시멜로 2개를 주겠다고 한 말을 지키지 않을 경우,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후에 그냥 먹어버린다. 
참으면 보상이 있을 거란 말을 더는 믿지 않는 것이다. 

이처럼 마시멜로 테스트는 비단 '개인의 끈기'에 관한 것만은 아니다. 
그것은 '환경과 조건'의 문제이기도 하다.
"조직에서 환경과 조건을 만드는 것은 누구인가?" 바로 '리더'다. 

다시 말해, 과감한 시도는 '환경의 변화'에서 비롯된다. 
누구에게 보상을 줄 것인가? 어떤 행동을 권할 것인가? 
구성원들과 어떤 신뢰를 만들어 가고 있는가? 
리더는 자신의 선택을 통해 '조직의 끈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5) 당신이 바로 리더다.

우리 사회는 이 3가지 단어에 길들여져 있다. 
빨리빨리, 임시방편, 벤치마킹
언듯 보면 희망이 없어 보인다. 
우리 사회의 리더는 모두 유령이 된 것 같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책임을 돌리기 전에 
질문을 던져야 한다. 

여러분은 여러분이란 기업의 유일한 리더이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필연적인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는가? 
그러한 당신과 우리가 바라 마지않는 리더십을 
당신은 당신에게 행하고 있는가?" 

여기 있는 모든 이가 그러한 리더가 될 때, 
우리나라도 스케일업 강국이 될 것이라 믿는다. 

"기술 선진국은 다음의 다섯 가지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1) 다양한 분야에서 시행착오를 축적한 고수들이 많다. 
2) 다양하고 탐색적인 도전을 많이 하면서, 꾸준히 아이디어를 키워나가는 스케일업 전략이 몸에 배어 있다. 
3) 도전적 시도를 실험해 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현장이 있다. 
4) 사회 곳곳에 축적된 시행착오의 경험이 존제하고, 이들이 활발하게 조합될 수 있는 개방적 네트워크가 잘 발달되어 있다. 
5) 시행착오의 위험을 공유하기 위한 사회적 시스템과 시행착오를 장려하는 문화가 뒷받침되어 있다." 
<축적의 길>

여기서 강의는 끝난다. 리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말. 
매번 듣는 말이지만, 다시 한번 공감 & 반성이 되는 메시지다. 

우리는 끈기가 없는 것이 아니라 축적하지 않은 것 뿐이다. 
누구인들 처음부터 그럴까, 지금부터 하나씩 쌓아나가면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다큐를 정리하며 느낀 것이지만, 최근에 읽은 책 <그릿 GRIT>과도 연결되는 지점이 많았다. 
앞선 주제를 개인 관점으로 옮기면, 거의 똑같다. 관심있는 분들은 일독해 보시길.
그릿은 성취를 이렇게 정의한다. 재능 X 노력^2 = 성과


“작업이 수월해지고 메켄지의 기술이 향상되면서 하루에 만들어내는 작품의 수가 늘어났다.
재능 X 노력 = 기술

동시에 그가 세상에 내놓은 훌륭한 작품의 수도 증가했다. 
기술 X 노력 = 성취"
<그릿>

그래서, 이 방정식을 정리하면 이렇게 된다.
재능 X 노력^2 = 성과 

결국, 무언가를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하는 일.
그것이 유일한 성취의 비법이다. 


글을 마치며, 

축적의 시대 1부와 2부를 나름대로 정리해 본다. 


1부. 천재는 잊어라
- 창의적 아이디어는 도움이 안 되며, 그 자체로 틀린 말이다.
- 새로운 개념 설계를 위해선 시행 착오를 통한 '스케일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앞으로 우린, 일시적 총력 동원이 아니라, 장기적 경험 축적의 사회로 가야 한다. 

2부. 유령이 된 리더들
- 장기적 경험 축적의 사회로 가기 위해선 '리더십의 변화'가 필요하다. 
- 기존의 '벤치마킹, 임시방편, 빨리빨리'의 습관에서 벗어나, 장기적 관점에서 '고수'를 양성해 내야 한다. 
- 쉬운 것은 아니지만, 리더가 먼저 '환경과 조건'을 바꾼다면 축적하고 기록하는 '스케일 업' 문화는 형성될 수 있다.
그리고, 당신도 자기 자신의 리더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를 시작하자!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각자의 자리에서 기록하고, 축적하고, 공유하시길 :)  



최근, 우연히 KBS에서 하는 '축적의 시간’ <1부. 천재는 잊어라> 강연을 봤다.

알고 보니 지난 3월에도 비슷한 강연이 있었고, 이번에 두 번째 강연이더라. 

강연자는 서울대학교의 이정동 교수님이었다. 


강의 정리는 오랜만이다. 하지만, 그만큼 인상 깊었기에, 간략하게 내용을 정리해 봤다. 

관련해서 책 <축적의 시간>과 <축적의 길>도 간략히 읽었다. 


결론은 이것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도움이 안 된다. 그 자체로 틀린 말이다." 

결론은 내가 기존에 가진 생각과 100% 일치한다. 나 역시 그런 건 없다고 보는 편이다.


창의적 아이디어가 중요하지 않다면 무엇이 중요한 것일까? 

그 답은 바로 시행착오를 통한 ‘축적’에 있다. 

강의와 책을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해 본다. 


1부. 천재는 잊어라. 

1) 개념 설계 역량이란? 


우리나라는 지금, 거의 모든 산업에서 '개념설계' 역량이 부족하다. 

장기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개선될 여지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중국은 우리의 턱밑까지 따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의 실행 역량은 우리보다도 강하다. 


 “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것은 중국이나 인도가 다 할 수 있습니다. 기술이 다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하고 똑똑하면 할 수 있는 일이거든요. 

중국이 우리만큼 열심히 하는 데다 똑똑하고 돈까지 많으니 위기일 수 밖에 없는 거죠.” <축적의 시간, 한종훈 교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다.

어느 CEO가 '축적의 시간'이란 다큐를 보고, 우리도 '개념 설계'가 필요하다고 느꼈던 모양이다. 

그래서 앞으로 신사업 부서에게 '개념 설계'를 하라고 시켰다고 한다. '주말 출근'도 불사 하면서. 

그것은 완벽한 오해다. 개념 설계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다. 


데이비드 블레인이란 마법사의 사례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어느 쇼에서 그는 물 속에 들어가서 17분을 넘게 버텼다. 의학 기준으로 6분이면 뇌사에 빠지는대도 불구하고. 

그 시작은 바로 친구의 '신기한 아이디어' 덕분이었다. 튜브를 몸에 넣고, 숨을 참아보라는 것. 시도는 완전히 실패한다.

그런데 그 이후 데이비드의 진짜 훈련이 시작된다. 온갖 방법을 동원해 몇 년 동안 훈련한다. 그리고 성공한다. 


그 마술의 비밀은 뭘까? 그저, 1초씩 더 참아나가는 것이엇다. 

그는 어느 강연에서 이렇게 말한다. 나에게도 커다란 울림이 있는 문장이었다.

"그건 연습이고 훈련이며 실험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고를 위해서는 고통을 헤치고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저에게 마술입니다."


비밀은 단순했다. 연습, 훈련, 실험을 반복해 나가는 것.

어떤 방법이 더 좋을지 실험하면서 1초씩 더 줄여나가는 것. 그는 그 1초를 줄이기 위해 심장 의사를 찾아가고, 요가 전문가를 찾아갔다. 

그것이 마술의 비결이고, 개념 설계의 비밀이었다.


즉, 개념 설계 = 아이디어 X 스케일업 (점진적 실험과 연습, 그리고 훈련)


“청사진을 제시하는 이 개념설계 역량이야말로 고부가가치 영역이면서, 

산업의 패러다임을 설정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 발돋음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역량이다.” 


2) 스케일업의 중요성 

문제는 스케일업에 있다.  

그렇게 아이디어를 키워 나가는 과정은 시행착오, 반복된 실험, 기술보완, 인재확보, 갈등 조정, 설득, 자금, 데이터 축적 등 온갖 고통을 몸에 새기며 이뤄진다. 

이를 통과하면, '몸에 흉터가 가득한' 고수가 되는 것이다. 세계 최고의 기업에는 이러한 고수들이 가득하다.

스케일업은 아이디어보다 훨씬 어렵고 귀하다. 아이디어는 이제 너무 흔하다. 스케일업이 없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글로벌 무대에서는 모든 기업이 교과서에 나와 있지 않은 것, 특허, 논문, 잡지에 실리지 않은 것들을 핵심 자산으로 해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축적의 시간> 신창수 교수

“스케일업은 교과서에 있는 지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본질적인 실패 리스크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 위험 때문에 스케일업 과정이야말로 신사업 프로젝트를 담당한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과정이다.” <축적의 길>


스케일업, 비유로 표현하자면 그것은 '묵은 별빛'이다.

지금 나에게 보이는 별빛은 백만년 전에 출발한 빛이다. 모든 별빛은 그렇다.

다시 말해, 우리 눈에 보이는 대단한 혁신들은 지금 당장 출발한 빛이 아니다. 이미 오래전에 출발한 별빛이다.

혁신은 결코 빠르게 이뤄지지 않는다. 혁신은 느리다. 



이제는 질문이 바뀌어야 한다.

"저 묵은 별빛은 도대체 언제부터 출발한 것일까?"


3)스케일업 프로세스

자, 그렇다면 스케일업은 어디서 시작해야할까?


첫 번째, Know WHY

스케일업이란, 바로 'WHY'를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우리는 누구인가?"  그 정체성에서 모든 것이 비롯된다. 


후지필름은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완전히 패배했다. 그리고 다시 물었다. 

"우리는 누구였는가?" 계속해서 물었다. 그 결론은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필름 회사가 아니라, 화학 회사였다."

그리고 바꿨다. 첨단 화장품, 디스플레이용 필름을 만들면서 제 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질문은 중요하다. 


두 번째, 경험의 축적과 기록의 문화

우리나라는 개인적 역량이 정말 뛰어나다. 하지만, 글로벌 기업은 100년 노하우 위에서 싸운다. 

1:1로는 우리가 이긴다. 하지만, 단체로 싸우면 우리가 진다. 


스케일업이란 체계적인 기록이다. 

그렇게 계단을 하나씩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반드시 타인의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자신의 시행착오를 공유하고, 서로의 기록을 쌓아 나가야 한다. 


지금은 창의적이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찾는 시대가 아니다. 

아이디어가 강조될 수록, 단기 성과주의에 그대로 빠질 수  있다.

진짜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오랜 시간 지속되는 스케일업에서 비롯되었을 때 가치있다. 


다시, 노력의 시대다. 될 때까지 집요하게 실험하는 그런 시대다. 

그리고 그 변화의 시작은, 바로 리더다. (2부에서 계속 될 예정)

그렇게 1부 강의가 끝난다. 


일관적인 메시지는 결국 "아이디어가 아니라 ‘스케일 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저자는 책 <축적의 길>에서 이렇게 부연 설명을 한다. 

“아이디어가 흔하다는 이야기는 원천적 발명, 최초의 아이디어가 가진 가치를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발명Invention과 혁신Innovation의 거리가 그만큼 멀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이다. 

스케일업이라는 위험가득한 과정을 버틸 수 없으면 아이디어에서 혁신까지의 바다를 건너갈 수 없다.” 


그리고 ‘산업 현장’과 ‘제조업'의 중요성은 이번 강의에서 크게 드러나진 않는데, 

실제로 <축적의 시간>과 <축적의 길> 두 책 모두 아주 많이 강조하는 포인트다. 


"산업현장에서 멀어지면 추상적으로 학문을 하게 돼요. 

창의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는데 창의력이라는 게 머리로 가르치는 게 아니라 실제로 만들고 궁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겁니다.” 

축적의 시간 <이병기 교수> 

“직접 시도를 해보고, 시행착오를 겪고, 그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 중요한데, 문제는 ‘그럴 현장이 있는가?’이다. 

시행착오는 상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해보고, 그 결과를 확인해야 하니까 당연히 현장이 필요하다.

왜 기술 선진국들이 제조공장을 자국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을까.” <축적의 길> 


나 역시 애초부터 이 관점에 동의하고 있었기에, 밑줄을 좍좍. 제조업은 나라의 근간이다. 

그렇게 전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아래 문장에 눈에 들어왔다. 


“유량 flow이 아니라 저량 stock 중심의 사회로 

일시적 총력 동원이 아니라 장기적 경험 축적 사회로”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전문을 옮긴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엇보다 우리 사회가 창조적 축적을 위한 열린 자세와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다. 

새롭고 도전적인 개념을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실패를 용인하며,

이러한 경험을 축적하고자 노력하는 조직과 사람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사회적 인센티브 체제 전반을 개편해야 한다. 


나아가 추격경제 시기에 우리 산업계와 정책 의사결정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성공의 방정식, 

즉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자원을 동원하고, 항상 정해진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하던 습관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시행착오의 과정과 결과를 꼼꼼히 쌓아가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 


일순간 얼마나 많은 자원을 몰아갈 수 있는지에 관심을 두는 유량 중심의 사고 방식이 아니라, 

축적된 경험에 관심을 두는 저량 중심의 사고방식이 자리잡아야 한다."


저자의 메시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말이란 생각이 든다. 

이것은 비단, 산업계에만 해당하는 말이 아니다. 

개인에게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결국 ‘기발함’을 쫓는 건 승자가 될 수 없다. 


1만 시간이라는 ‘양’과 체계적으로 설계된 훈련인 ‘질’이 만날 때,

각자의 삶의 혁신과 변화 또한 가능하다. 


양과 질 모두 턱없이 부족한 내 삶을 반성하며, 글을 마친다. 

‘축적의 시간-2부, 유령이 된 리더’는 이후에 한번 더 정리하고자 한다.

긴 내용, 읽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합니다. :)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다. 행복한 사람은 결국 성공할 수 있다." 


회복탄력성이란 크고 작은 역경과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마음의 근력이다. 역경을 견디는 수준이 아니라,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으나, 정도의 차이는 있다. 그리고 체계적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 보통의 널판지는 바람을 맞으면 날라간다. 하지만 구멍을 뚫고 실을 연결하면 어떻게 되는가? 바람을 타는 ‘연'이 된다. 그렇게 되면, 바람(역경)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널판지의 모양’이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1955년에 하와이 섬에서 열악하게 태어난 800여명의 신생아를 40년 가량 추적 조사한다. "무엇이 그들을 사회 부적응자로 만드는가?”라는 질문을 품고. (특히 201명의 고위험군을 중점으로) 하지만 연구 결과, 계속해서 예외가 나타났다. 자신감있고, 성적도 좋고, 교우관계도 좋은 아이들이 201명 중에 무려 72명이나 있었다. 그들의 공통점이 바로 ‘회복탄력성' 연구의 중심이 된다. 연구 결과, 핵심은 바로 0-3살에 이 아이들을 철저하게 믿고, 사랑해준 어른이 적어도 1명은 있었다는 것이다. (꼭 부모가 아니더라도 괜찮다) 즉, 어린 시절 무조건적 사랑과 존중을 받은 경험이 역경을 딛고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든다는 것이다.  

우린 왜 헤어질까?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식는다. 진짜 본질은 ‘존중’이다. 존 거트먼은 ‘이혼의 수학’이란 책을 냈는데, 3000쌍의 부부의 대화법을 연구했다. 그는 1-2분 정도 대화 나누는 것만 봐도, 향후 이혼할 확률을 알았다고 한다. 이혼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경멸’이었다.서로에 대한 마음 속 깊은 존중심 없이는 행복한 결혼 생활은 어렵다. 좋은 면을 보고, 먼저 존중하라. 존중을 주면, 존중을 받게 된다. 그리고 아주 어린 아기도 ‘존중’해야 한다. 사랑만 주고, 존중하지 않으면 그건 ‘애완견 양육’과 같다. 

이렇게 호감도(사랑)와 신뢰도(존중)를 둘 다 얻을 수 있어야, 설득이 가능하다.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바로 설득이며, 결국 모든 광고는 호감과 신뢰를 얻으려는 일련의 행동이다. 그렇다면, 소통이란 무엇인가?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 능력이다. 왜 인간 관계가 중요한가? 모든 가치는 인간 관계에서 생겨나며, 우리의 삶은 인간 관계의 총합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친한 친구가 많은 사람은 심장병, 암도 잘 걸리지 않고, 걸려도 잘 낫는다. 심지어 감기도 잘 안 걸린다. 

그렇다면, 소통 능력은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 긍정적 정서를 키우는 것이다. 긍정적 정서가 창의성을 결정하고, 그것이 ‘상위 1%’를 가르는 기준이 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직전, 사탕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문제를 잘 해결한다는 연구가 있다. 하지만 부정적 정서는 사람의 능력을 떨어뜨린다. 중요한 순간에, 스스로에게 (정신적) 사탕을 주는 습관을 만들어라.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은, 수학책만 봐도 긍정적 정서가 생기는 아이들이다. 책만 봐도 짜증나는 아이들은 공부를 잘 할 수가 없다. 

아이들이 게임을 싫어지게 만드는 법, 간단하다. 교과 과목에 넣고, 억지로 하게 하면 된다. 긍정적 정서를 위해선 자율성이 중요하다. 큰 목표는 주되, 작은 목표는 스스로 세우도록 하라. 그러면 애착과 책임감을 느낀다. 로버트 새폴스키 심리학 교수는 ‘스트레스 전이’를 밝혀냈다. 한쪽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다른 쪽으로 푸는 것은 원숭이도 하고, 사람도 한다. 폭력적 행위 뒤에는 엄청난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가 있는 법이다. 충동을 조절하는 사람의 전두엽은 만 25세가 되야 완전히 작동한다. 청소년기에는 모두 약하다. 사람의 조절 능력을 탓하지 말고, 원인(스트레스)를 없애야 한다.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고, 자주 스킨십하는 원숭이들은 스트레스가 거의 없었다. 우리도 그렇다.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줘라. 

외부적 쾌락에 의한 행복은 얼마 가지 않는다. 함께 행복한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사람은 남을 행복하게 해줄 때 극도의 행복감을 느낀다. 행복하기 위해선 행복을 나누어주라. 2가지 훈련이 있다. 감사와 운동이다. ‘감사’란 자기와 타인에 대한 긍정성을 증폭시킨다. 감사하기 훈련은 간단하다.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루 동안 느낀 감사한 일 5가지를 적는다. 3개월 동안 지속하라. 운동도 정신 건강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잊지 말라. 강의의 결론. 행복은 성공의 원인이다. 그리고 행복은 권리이기 이전에 의무다. 모든 정서는 전염성이 강하다. 함부로 부정적 정서를 남발하지 말라. 그럴 권리가 우리에겐 없다. 공동체적 의무감을 갖고, 스스로 행복하고 그 행복을 나누라. 

- 2012년 2월 9일 아침마당에서 했던 김주환 교수님의 특강을 듣고, 옮겨적다. 


9월, 죽음의 일정이 시작된다.


2학기에 접어들었다. 그나마 8월 중순에 여유가 있었는데 이제 다시 죽음이다. 지난 8월을 돌아볼까. 만족도를 적어보자면, 8점이다. 7월보다 다소 높은 점수다. 지난 달에 비해서 그래도 글쓰기와 공부에 시간을 많이 쏟을 수 있었다. 많은 교육을 진행한 것도 만족스럽다. 교육이 없어서 고생하던 시절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고 말이다. 하지만 9점이 아닌 이유는, 운동 때문이다. 애초에 야심차게 운동을 하기로 했던 것이 비하면 정말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 물론 다큐를 보고 아침 저녁으로 어느 정도 스트레칭을 하긴 하지만, 그것으론 택도 없다. 운동은 정말 나의 고질적 게으름이다. 


앞으로 9월의 랜드마크를 정해보자. 우선 가장 중요한 목표는 '자기조절력 키우기'다. 지난 와우 수업에서 언급된 주제이기도 한데, 나에게 굉장히 필요한 과제라고 여겼다. 그러기 위해 나는 매일 '해야 하지 않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나 정해서 매일 체크할 예정이다. 그것만 제대로 되어도 만족도 9점 이상을 주고 싶다. 두 번째 목표는 '건강하고 온전한 수업'이다. 9월부터 10월까지 엄청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아무래도 2학기 수업이 시작되는 시점이라 그런 것 같은데, 정말 시간적 여유가 없다. 모쪼록 몸 건강히 온전하게 수업만 진행해도 감사할 것 같다. 마지막 목표는 <세계를 담은 스쿨>의 마무리다. 8월에 약간 김빠진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 힘을 불어넣어서 프로젝트 잘 마무리 했으면 한다. 


지금까지 강의 일정을 간략히 표에 정리했었는데, 생각보다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이번에는 키노트로 작업해서 옮기기로 했다. 달력 형태로 보는 것이 나에게도 더 좋을 것 같아서. 아마 이번 달과 다음 달 교육 일정이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많을 것 같다. 대략 숫자만 세보아도 28번의 교육이 있다. 하루에 2번씩 수업을 하는 바람에 체력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은데, 어쩔 수 없다. 일단 주어진 일정에 최선을 다하자. 다음에는 이렇게 무식하게 일정은 잡지 말자. 









칭화대 10년간 최고의 교양 강의라고 불리는 <수신의 길>의 팡차오후이 교수. 예전에 보고 싶어서 체크해 둔 영상인데, 시간이 없어서 못 보고 있다가 지지난 주에 보고, 간단히 정리했다. (당시에 에버노트에 옮겨 놓았는데, 다시 블로그에 옮기기 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구나.) 마음을 다스리는 것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보시길.

0. 도입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어떻게 해야 의미있게 살아갈 수 있을까? 이것은 <수신>의 문제다. 에니메이션 <닐스의 모험>에 나오는 여우 렉스를 보자. 렉스는 아주 계획적이고 바쁘다. 하지만 반면, 심리적 소양은 나쁘다. 그는 좌절을 겪었을 때 냉정하지 못하다. 결국 그렇게 이성을 잃어버리고 바쁘게 쫓아다니기만 하다가, 자신의 꾀에 자신이 당한다. 

결국, 수신이란 무엇일까? 자신의 내면을 조절하는 것이다. 
그리고 좌절을 겪을 때 마음의 냉정함과 이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팡차오후이 교수


1. 수정
수정이란, 고요히 앉아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다. 제갈량의 침착한 거문고 소리를 듣고, 15만의 사마의는 도망간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조절할 수 있었던 것이다. 제갈량은 세상에 나오기 전, 매일 정좌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법을 수련했다. 세상 모든 대결은 사실 ‘마음’과 ‘마음’의 대결인 것이다. 우린 어떻게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을까? 그것은 정좌다. 하루에 몇 분이라도 정좌를 해보라. 놀라운 마음의 안정을 얻게 된다. 특히 송나라의 한 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반나절은 책을 읽고, 반나절은 좌선을 한다.”  



2. 존양
존양이란, 마음을 살펴 하늘의 뜻을 찾는 힘이다. 우린 건강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목숨을 걸고 일을 한다. 중국의 왕균요라는 CEO는 암 수술 후,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으면서도 계속 일만 했고, 결국 38세에 죽었다. 사람을 때론 자기 이성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다. 눈앞의 이익이나 쾌락을 지나치게 중시할 때 우린 이성을 잃게 된다. 사실 일도 취미도 모두 삶을 위한 것임에도, 어느새 일과 취미를 위해 사는 우리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더 의미있게 만드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 그것이 존양의 문제다. 존양이란, '삶은 예술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삶 속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의미를 찾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어떻게 존양을 기를 수 있을까? 짜증나는 일을 겪을 때 자신을 일깨우라. 그리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일을 찾으라. 마지막으로 눈앞의 이해득실에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3. 자성
자성이란, 패러다임을 깨고 한계를 허무는 힘이다. 엄청나게 큰 코끼리는 가느다란 쇠사슬로 말뚝에 묶여있다. 그 이유는 어릴 적 기억 때문인데, 그 기억은 ‘아무리 힘을 써도 쇠사슬을 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습관은 무섭다. 나쁜 습관이 생기면 옆의 충고는 아무 소용이 없다. 자신을 반성하지 않는다면 결과는 심각해진다. 그러한 자아반성을 방해하는 것은 바로 ‘자부심’이다. 결국 자기극복이란 나쁜 습관을 거치고 생활이 마음 속 깊이 만들어 놓은 한계를 허무는 것이다. 


4. 결론

결과적으로 수신이란, 공예가가 섬세하게 옥을 다듬듯 자신의 내면세계를 섬세하게 가공하는 것이다. 
그것은 곧 ‘나를 지켜내는 법’이다.  





1. 창조는 틀렸다. 
모두가 창조적이 되라고 강조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그러나 창조에 대해선 아무도 설명하지 않는다. 열등감만 느끼게 한다. 창조는 틀렸다. 그건 신만이 할 수 있다.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

그럼 창조가 아니라 창의성이라고 해보자. 창의성이란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것이라고 한다. 그것도 틀렸다. 창의성이란 듣도 보도 못한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다 있는 것, 익숙해서 있는 줄도 모르는 것을 새롭게 느끼게 만드는 것이 창의성이다. 다시 말해, 낯설게 하는 것이다.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보는 것이 창의성이다. 

그래서 나는 에디톨리지를 만들었다. 창조의 방법론. 편집학. 이것은 해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뜻이다. 모두 기존에 있던 것들이 새롭게 편집되었을 뿐이라는 것. 지금 정보는 넘처난다. 어느 때보다도 정보를 편집하는 편집자가 중요해진 세상이 된 것이다. 편집자가 권력을 가진 세상이 되었다. 

2. 편집학이란?
편집학은 자극, 정보, 지식으로 구성된다. 이 공간엔 수천가지 자극이 존재한다. 실험을 해보자. 
(보이지 않는 고릴라 실험) 이것을 <선택적 지각>이라고 한다. 인간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지각한다. 하지만 정작 무엇이 필요한지는 모른다. 

새로운 지식이란, 정보와 정보의 관계가 달라지는 것이다. 즉, 정보의 맥락이 바뀌는 것. <도끼, 망치, 나무, 톱> 중에서 무엇을 뺄 것인가? 나무를 뺀 사람은 도구로 묶었고, 망치를 뺀 사람은 벌목으로 묶었다. 전자가 이론적 개념으로 정리된 추상적 지식이고, 후자가 맥락이 기반된 실천적 지식이다. 어떻게 묶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진다. 

3. 마우스 혁명
<멍 때리기 대회> 우린 멍 때릴 때 아무것도 안 하는 거 같지만, 그렇지 않다. 사실 멍할 때가 가장 창조적이고, 열심히 일할 때가 가장 비창조적이다. 열심히 한다는 건 이미 정해져있다는 뜻이다. 그건 이미 창조적이지 않다. 

천재와 맹구의 차이는 무엇일까? 천재도 맹구도 생각이 확 날라간다. 그러나 천재는 돌아오고, 맹구는 돌아오지 않는다. 이처럼 옛날엔 천재가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마우스 덕분에 우린 천재가 될 수 있다. 날아가는 생각을 잡아내는 인류 역사상 최초의 도구가 마우스다. 나는 주장한다. 마우스 덕분에 지식혁명이 시작되었다. 텍스트의 한계를 벗어나기 때문에. 

하이퍼텍스트란, 하이퍼링크를 통해 독자가 한 문서에서 다른 문서로 즉시 접근할 수 있는 텍스트를 의미한다. 이렇게 마우스를 통해 사람들이 세상을 자발적으로 분류하기 시작한다. 누구나 새로운 분류체계를 만들어낼 수 있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등등) 블로만가도 엄청난 지식이 넘쳐난다. 

그 결과, 지식권력으로서의 대학은 몰락했다. 미네르바 사건만 해도 그렇다. 사람들은 그 사람을 알기 전, 대단한 경제학자라고 말했던 사람들은 한방 먹은 것이다. 그는 전문대 출신의 무직자였다. 충격의 본질은 인터넷이 되는 곳에선 누구든지 편집을 통해 지식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세상이 된 것이다. 이젠 대학이 설 자리가 없다. 

4. 맥락과 답의 관계
창조적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 내 삶을 주체적으로 편집해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편집을 하기 위해선 맥락적 사고를 해야 한다. 어떤 사물을 볼 때마다 맥락과 관련지어서 말해보려고 해야 한다. 




A와 B의 색깔은 같은가? 사실 같다. 하지만 우린 맥락을 함께 봐야 한다.
분명 다르다. 맥락은 답을 결정한다. 질문을 해보자. 
1) 당신은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2) 당신은 지난 달 데이트를 몇 번 했습니까?

뒤바꿔보면, 
1) 당신은 지난 달 데이트를 몇 번 했습니까?
2) 당신은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이처럼 맥락이 달라지면 답도 달라진다. 그리고 사람도 맥락이 바뀌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 남자가 군대에 가서 달라지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 맥락이 남에 의해서 바뀌면 아주 힘들지만, 스스로 바꾼다면? 창조적 삶을 사는 것이다. 

5. 김정운 교수의 이야기 
3년 전, 일본에 가기 전 나는 탑이었다. 그런데 계속 화를 내고 짜증을 내더라. 그건 심리적으로 과부하의 증상이었다. 내가 갖고 있는 능력에 비해 과도하게 쓰고 있는 것. 그래서 나는 과감하게 안식년을 신청하고 일본으로 갔다. 그리고 충동적으로 사표를 냈다. 내 나이 50살에 내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지 못했단 느낌이 들어서. 그래서 51살부턴 내맘 대로 하면서 살기로 했다. 

하지만 처음엔 뭐 하고 싶은지 몰라서, 당황했다. 그래서 하기 싫은 일은 안 한다고 바꿨다. 그 첫번째 조건이 학교 가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나는 내가 좋은 교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봤더니, 지금까지 교수가 좋아서가 아니라 사회적 지위 때문에 했던 것이었다. 또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나서 어릴 적 하고 싶었던 일, 만화를 그리기 위해서 일본의 미술전문대학에 입학했다. 그렇게 내 삶의 맥락이 바뀌니까, 내 생각이 180% 달라졌다. 그리고 가장 생산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았다. 하지만 너무나 외로웠다. 삶의 맥락을 바꾸기 위해서 외로움은 반드시 한번 경험해야 한다. 그게 무서워서 사람들은 관계로 도피한다.  

맥락을 바꿔라. 저녁이 있는 삶, 주말이 있는 삶을 살아라. 유태인은 철저하게 일하고 철저히 쉰다. 안식일엔 절대 일하지 않는다. 창조는 열심히만 해선 결코 될 수 없다. 내 삶의 맥락을 주체적으로 바꾸기 위해선 외로운 시간, 휴식의 시간, 자기 반성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느낀 점.

삶은 편집이다. 맥락을 바꿔라. 물론 말하는 것은 쉽지만 정작 하는 것은 어렵다. 내가 예전부터 이 교수님을 좋아했었지만 지난 3년의 삶을 통해 더 좋아하게 되었다. 그 맥락에서 의사를 그만두고 어느샌가 그리스를 연구 중인 박경철 작가님도 존경한다. 주체적으로 삶의 맥락을 바꾸지 않으면 외부에 의해 바꿔지는 세상에 살고 있음을 모두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나 역시 그러하다. 1부는 여기까지 정리합니다. 다음에 시간이 나면 2부와 3부도 정리할께요. 


- 차별화 능력
1.스트레스 내성
2.프레젠테이션 능력
3.기회력
4.창의력
5.네트워크 구축 능력
6.목표 지향성

-책 추천: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 나에게 값을 매기면 얼마나 될까 (자기 브랜드 전략)

회사가 보장하는 네 가지 능력
(이 4가지만 갖고 나오면 회사에서 나와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업무 유연성, 영업능력, 대중연설 능력, 목표달성능력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프리젠테이션 능력!!

- 프리젠테이션을 망치는 5가지 치명적인 실수
1. 요점이 명확하지 않다.
2. 청중에게 어떤 이익을 주는지 언급하지 않았다.
3. 흐름이 부자연스럽다.
4. 지나치게 자세하다.
5. 시간이 너무 길다.

-프리젠테이션이란?
이해와 신뢰와 동조를 얻어내는 과정이다.
딱 끝냈을 때, 청중의 '이해', '신뢰','동조'를 얻어내는 것
항상 고민하라 청중들을 어떻게 주의집중을 시킬 수 있을까?
이해가 안 된다?(3개 다 노) 실행이 가능 할까요?(이해만) 어떤 이익이 있나요?(이해와 신뢰만)

1.이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라. 잘 아는 사람은 어려운 것도 쉽게 전달한다. 잘 모르는 사람은 쉬운 것도 어렵게 전달한다.
2.신뢰: "주장했다면 증명하라" -객관적 과학적 데이터(먼저 제시하지 마라)
3.동조: "우리가 원하는 행동을 하게하라" -상대방의 이익과 혜택 (이걸 하면 이런 이득이 있을 것입니다.)

-외국에선?
리더 = 훌륭한 스피커

-곤색 정장에 흰색 셔츠, 붉은 색 넥타이는 월스트리트의 유니폼이다!
특히 붉은 색 넥타이는 사람을 열정적으로 만든다.
성공하고 싶으면 이마를 보여야 한다. 대통령, 정치인, 임원이상으로 이마를 가린 사람은 없다.
환자들도 '옷 잘 입는' 의사들에게 호감을 보이고 실제로 증세도 많이 호전되었다.

-미소는 평상시 연습하지 않으면 절대로 갑자기 되어지지 않는다.
-목소리도 표정이다! 목소리가 그 사람을 말한다.

- 아나운서 발음 연습하는 시디. 티비에 나오는 아나운서 발음을 똑같이 따라하기
우리는 소리를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다. 눈으로도 본다. 입모양이 정확하게 되면 좋은 소리로 받아들인다.

- 평상시에 목소리가 작은 사람은 절대 앞에 나와서 크게 발음할 수 없다. 혹시 크게 하면 목이 갈라지고나 상한다. 평소에 목소리를 크게하고 발음을 정확하게 하라.

규칙!
-파워포인트 장표를 만들때는 영어는 그냥 대문자로 쓰는 것이 가독성이 좋다.
-시각자료에는 마침표를 사용하지 않음
-6X6의 법칙 한 페이지에 6단락, 6개 정도 단어
-글꼴은 두 가지 정도만 바람직(제목 본문 글꼴) 그리고 무조건 굵게! 24이상은 되어야 (최소20)
-강사님은 제목은 36 내용은 24-28 정도로 한다.


- 프리렌서와 1인 기업의 차이점
프리렌서는 시간 당 단가를 받는 사람이고 1인 기업은 결과 당 단가를 받는 사람이다.

- 미래의 삶을 살면서 우리는 7가지의 직업을 갖게 된다고 한다. 이 말은 7번 직업을 바꾸라는 것이 아니라 바꿀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라는 뜻이다.

- 삼풍백화점은 언제 무너졌는가?
지을때 부터 무너졌다..
. 어떤 일이든 그렇게 한 순간에 무너지는 법은 없다.

[나의 생각]
혁신은 어렵다. 우리나라에서 절대 안 망하는 것이 영어와 다이어트이다. 왜냐면 지속하는 것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혁신은 나의 패턴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다. 혁신이 쉬우면 우리나라 학원은 다 망한다. 헌데 학원들이 날로 번창하는 걸 보니 확신하건데 혁신은 어렵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획하라. 만만히 볼 것은 아니다.

- 1인 기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역량은? 세일즈

- 고객은 '돈이 들어도' 스스로 하고 싶어한다. 빈 공간을 채우고 싶어한다.
그래서 예전에 우리나라의 꽉곽 체운 휴대폰은 지금 잘 나가지 않고, 텅텅 빈 아이폰은 잘 나간다.

- 삶을 CEO관점에서 보라

[나의 생각]
배드 컴퍼니 - 오로지 생존과 가격 경쟁
굿 컴퍼니   - 유지 및 기본적 이윤추구
그레이트 컴퍼니 -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것
사람도 기업처럼 3가지 종류가 있다. 어떻게 운영하고 싶은가?

- 소통이 중요하다. 특히 중요한 것이 '미래와의 소통' 이다. 많은 이들이 너무 게을러하지만..
그리고 소통을 잘 하는 사람은 누구냐면,
그가 말하고 싶어하는 걸 잴 먼저 물어보는 사람이다. 그걸 아는 사람은 소통을 잘 한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내가 듣고 싶은 걸 물어본다. 그래서 소통이 안 된다. (나의 생각)

- 첫 번째로 들어가라, 먼저 치고 나가라 리스크 감안하고!

- 창의적 인재는 비상식적으로 살아야 하며, 상식적으로 살면 인정받지만 창의적이진 못 한다. 즉 진짜 창의적 인재는 왕따가 되어야 한다.

- 사업은 왜 하세요? 빚 갚으려고..(WHY의 부재)
그렇다면, 그 사람 빚 갚게 하려고 그 사람 물건 산 고개은 무슨 죄가 있나?
(오래했다고 다 브랜드가 되는 게 아니라. 그 안에 영혼이 담겨 있는가? 라는 게 중요하다)

- 계란의 운명
1. 깨지면 계란 후라이
2. 깨고 나오면 병아리
3. 깨고 나오지도, 깨지지도 못하고 방치되면 썩은 계란(쓰래기)

- 나는 강의 할 때 가슴이 뛰어요!! -> 뭔 소리야 듣는 사람이 뛰어야지!
(맞는 말이다. 잘 생각해봐)

- 창조란?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원리를 발견하는 것
- 아이폰은 휴대폰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아이팟은 mP3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아이패드는 노트북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 경찰대에서 사람들이 모두 의욕이 없자.. 강사 조카의 예를 들면서 (경찰대에 3번 도전 다 실패)
네가 지금 하는 이 일이 누군가가 간절히 원했던 꿈일 수도 있다. -> 몰랐던 가치를 발견하게 하라.

- 토끼의 목표는 거북이 였지만, 거북이의 목표는 자신의 목표였다.
토끼는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가지만, 거북이는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간다. 그것이 비전이다.

- 나는 내 입에 내 눈에 내 귀에 뭘 넣고 있는가? MP3 완전히 바꾸어라, 영어를 넣고 강의를 넣어라


- 핵심질문: 연봉이 높아야 할까? 몸값이 높아야 할까?

- 병아리가 달걀을 깨고 나오려면 어미 닭이 쏘고 있는 곳을 찾아서 쪼아야 한다.
내부의 강점이 외부의 트렌드와 마주쳤을 때, 깨고 나올 수 있다. 무작정 아무대나 쪼아봐야 잘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어미의 부리를 찾기 위해서는 학습해야 한다. 미래트렌드를 읽어야 한다.

- 기준을 세울 때, 기준이 된 그 사람은 무지 쪽팔린다. 잴 눈에 띄고 잴 먼저 손을 드니까..
근데 잼있는건, 선생님의 말에 맞춰서 모두가 움직이기 시작할 때, 잴 뒤에 있는 사람이 가장 힘들어지고 기준은 가장 편해진다. 이 세상에서, 기준이 되지 못하면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 기준이 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오라. 그리고 첫 번째가 되어라.

- 트렌드는 통제는 불가능 하지만 예측은 가능하다. 경영은 예측은 불가능 하지만 통제는 가능하다. 내적 외적 요소를 잘 알아야 한다.

- 삼성 들어간 것, 좋다. 하지만 삼성의 도구가 되어선 안 된다. 삼성이 도구가 되도록 만들어라. 도구는 바뀌게 되어있다.

- 유비쿼터스 시대에는 종업원은 필요없다. 종업원은 그럴 것이다.
"난 잘 못한 것 없어요!" "물론 잘 못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잘 한 것도 없어요!"

- 기술력, 기업문화, 기업가 정신 중에서 기업가 정신이 가장 중요하다. 남 탓 말고 나부터 잘 한다!

- "성공한 다음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그것에 대한 고민이 없으니까 성공을 못 하는 것이다.

- 김형환 교수는 하루 15명과 전화한다. 무슨 얘기 하나? 내가 살아있음을 알린다.
(저건 정말 대단하다. 그래서인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더라..)

- 최종적인 결과의 GAP은 최초에 어디서 시작되었나?
시작점에서 시작되었다.


- 시대가 지날수록 고객은 1:1 맞춤 서비스를 원한다.
- 사람의 마음을 사는 방법만 익혀라, 나머지는 옵션이다. (이건 강의를 듣다가 느낀 내 생각)
- 이 세상에 '사랑합니다 고객님'이라는 멘트 쓰는 곳 우리나라밖에 없다. 대단하다! ㅎㅎ
- 내가 먼저 인사하는 것은 주도권을 잡는 것이다. 주도권을 뺐기지 마라.
- 칭찬은 밥이다. 칭찬도 얼마만에 한번 듣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공허해진다. 나 스스로라도 나에게 칭찬해주기!
- 사람은 딱 보자마자 50%는 신뢰감이 결정된다.
- 세일즈맨은 딱 1.5배 좋게 입어라!
- 칭찬보다 더욱 강한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감탄'이다. 와오! ^^

오늘 너무 좋은 강의를 들었다. 감사합니다~!

배움:
"프리젠테이션은 불공평한 유익을 준다." 강연에서 배운 것~!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문장 =  I know that.
- 학습은 지식이 아니라 액션이다. 중간정도 밖에 안 되는 사람은 100가지를 한 번씩 하지만, 마스터가 되는 사람은 한 가지를 100번한다.
- 절대로 완벽한 프리젠터가 되려하지 마라. Make more mistakes~!!!

Important things 8
1. 청중
청중이 발표자를 싫어하면 뒤로 나오는 어떤 것도 다 필요없다.
청중의 관심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교감이 첫 번째 와야한다.
"Perfect presenter"가 되지 말고 "Audience Focused presenter"가 되어라.

2.열정
열정이 없는 PT는 지루하다. 계속 듣고 있기가 힘들다.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정상이다. 두려움이 사라지면 열정도 함께 사라진다.
열정 지표를 0에서 10이라고 했을 때, 평소에 10으로 연습하라. 그러면 실전에서 가장 이상적인 7-8이 나온다.

3.목적
오직 한가지의 Goal이 필요하다. (산 정상)
많은 이들이 범하는 실수가 unclear purpose 이다. (many goals)

4.준비
서론 /본론 /결론에서, 서론이 가장 가장 중요하다.
(서론을 장악했을 경우 전체적 진행이 장악이 될 확률이, 서론을 조금씩 시작하여 결론을 장악할 확률에 비해서 훨~~~씬 높다) 그래서 명프리젠터의 경우 서론에 7분을 쓰기도 한다.
서론은 프리젠터는 가장 두려움이 많은 시기이고, 청중은 가장 호감이 없는 시기이므로 가장 어렵다.
본론의 경우는 한 장의 PT에 하나의 주장, 사실, 사례 가 들어가야 한다. 그것도 전체 밸런스에 맞게~!

5.태도
다른거 없다. 손은 그냥 배 위에! 붙이지 말고 ^^

6.참여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오면 그냥 꼼지락 거린다. 7-8분에 한번씩 그러므로 이상적인 방향은 그 시간 마다 참가자들의 몸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7.힘
실제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힘!

8.Power Point
이것은 단지 PT를 도와주기 위한 보조적인 도구이다. 그러므로 가장 마지막에 준비하라.
밤세도록 만들어서 열심히 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하지말고..

인식:
정말 탁월한 강의였다. 벤 랏떼 와 피터 한 코치님..^^
기회가 되면 다음에 정식으로 전 강의를 다 들어보고 싶다.
너무나 도움이 많이 되었지만, 그 중에서 한 가지를 꼽자면 이 문장이다.

절대로 완벽하려 하지마라. 그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되니까..
스티븐 잡스도 10년 전의 PT보다 지금의 PT가 훨씬 자연스럽다. 그 조차 완벽하진 않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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