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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강의] 축적의 시간_2부. 유령이 된 리더들_이정동 교수 지난 1부 '천재는 잊어라'에 이어서 2부 강의 정리다. 1부를 간략히 3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창의적 아이디어는 도움이 안 되며, 그 자체로 틀린 말이다. - 새로운 개념 설계를 위해선 시행 착오를 통한 '스케일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앞으로 우린, 일시적 총력 동원이 아니라, 장기적 경험 축적의 사회로 가야 한다. 1부 내용은 이 링크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그렇다면, 이제는 대안 제시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2부. 유령이 된 리더들1) 유령이 된 리더들 지금까지, 한국의 성취는 놀랍다. 60년대 아르헨티나는 우리보다 3배 더 잘 살았지만, 지금은 우리가 3배 더 잘산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산업 잠재력은 고갈되어 가고 있다. 지난 20년간 새롭고 혁신적인 신산업은 등장하지.. 더보기
[강의] 축적의 시간_1부. 천재는 잊어라_이정동 교수 최근, 우연히 KBS에서 하는 '축적의 시간’ 강연을 봤다.알고 보니 지난 3월에도 비슷한 강연이 있었고, 이번에 두 번째 강연이더라. 강연자는 서울대학교의 이정동 교수님이었다. 강의 정리는 오랜만이다. 하지만, 그만큼 인상 깊었기에, 간략하게 내용을 정리해 봤다. 관련해서 책 과 도 간략히 읽었다. 결론은 이것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도움이 안 된다. 그 자체로 틀린 말이다." 결론은 내가 기존에 가진 생각과 100% 일치한다. 나 역시 그런 건 없다고 보는 편이다. 창의적 아이디어가 중요하지 않다면 무엇이 중요한 것일까? 그 답은 바로 시행착오를 통한 ‘축적’에 있다. 강의와 책을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해 본다. 1부. 천재는 잊어라. 1) 개념 설계 역량이란? 우리나라는 지금, 거의 모든 산업에.. 더보기
[강의] 행복의 비밀, 회복탄력성_김주환 교수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다. 행복한 사람은 결국 성공할 수 있다." 회복탄력성이란 크고 작은 역경과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마음의 근력이다. 역경을 견디는 수준이 아니라,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으나, 정도의 차이는 있다. 그리고 체계적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 보통의 널판지는 바람을 맞으면 날라간다. 하지만 구멍을 뚫고 실을 연결하면 어떻게 되는가? 바람을 타는 ‘연'이 된다. 그렇게 되면, 바람(역경)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널판지의 모양’이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1955년에 하와이 섬에서 열악하게 태어난 800여명의 신생아를 40년 가량 추적 조사한다. "무엇이 그들을 사회 부적응자로 만드는가?”라는 질문을 품고. (특히 201명의 고위험군을 중점으로).. 더보기
[강의] 2015년 9월 교육 일정 9월, 죽음의 일정이 시작된다. 2학기에 접어들었다. 그나마 8월 중순에 여유가 있었는데 이제 다시 죽음이다. 지난 8월을 돌아볼까. 만족도를 적어보자면, 8점이다. 7월보다 다소 높은 점수다. 지난 달에 비해서 그래도 글쓰기와 공부에 시간을 많이 쏟을 수 있었다. 많은 교육을 진행한 것도 만족스럽다. 교육이 없어서 고생하던 시절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고 말이다. 하지만 9점이 아닌 이유는, 운동 때문이다. 애초에 야심차게 운동을 하기로 했던 것이 비하면 정말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 물론 다큐를 보고 아침 저녁으로 어느 정도 스트레칭을 하긴 하지만, 그것으론 택도 없다. 운동은 정말 나의 고질적 게으름이다. 앞으로 9월의 랜드마크를 정해보자. 우선 가장 중요한 목표는 '자기조절력 키우기'다. 지난 와.. 더보기
[강의] 아이러브인_나를 지켜낸다는 것_팡차오후이 교수 칭화대 10년간 최고의 교양 강의라고 불리는 의 팡차오후이 교수. 예전에 보고 싶어서 체크해 둔 영상인데, 시간이 없어서 못 보고 있다가 지지난 주에 보고, 간단히 정리했다. (당시에 에버노트에 옮겨 놓았는데, 다시 블로그에 옮기기 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구나.) 마음을 다스리는 것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보시길. 0. 도입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어떻게 해야 의미있게 살아갈 수 있을까? 이것은 의 문제다. 에니메이션 에 나오는 여우 렉스를 보자. 렉스는 아주 계획적이고 바쁘다. 하지만 반면, 심리적 소양은 나쁘다. 그는 좌절을 겪었을 때 냉정하지 못하다. 결국 그렇게 이성을 잃어버리고 바쁘게 쫓아다니기만 하다가, 자신의 꾀에 자신이 당한다. 결국, 수신이란 무엇일까? 자신의 내면을 조절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보기
[강의] 오늘 미래를 만나다_김정운 1. 창조는 틀렸다. 모두가 창조적이 되라고 강조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그러나 창조에 대해선 아무도 설명하지 않는다. 열등감만 느끼게 한다. 창조는 틀렸다. 그건 신만이 할 수 있다.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 그럼 창조가 아니라 창의성이라고 해보자. 창의성이란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것이라고 한다. 그것도 틀렸다. 창의성이란 듣도 보도 못한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다 있는 것, 익숙해서 있는 줄도 모르는 것을 새롭게 느끼게 만드는 것이 창의성이다. 다시 말해, 낯설게 하는 것이다.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보는 것이 창의성이다. 그래서 나는 에디톨리지를 만들었다. 창조의 방법론. 편집학. 이것은 해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뜻이다. 모두 기존에 있던 것들이 새롭게 편집되었을 뿐이라는 것. 지금 정보는 넘.. 더보기
[강의수첩] 김윤석 강사님 강의 6/10 - 차별화 능력 1.스트레스 내성 2.프레젠테이션 능력 3.기회력 4.창의력 5.네트워크 구축 능력 6.목표 지향성 -책 추천: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 나에게 값을 매기면 얼마나 될까 (자기 브랜드 전략) 회사가 보장하는 네 가지 능력 (이 4가지만 갖고 나오면 회사에서 나와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업무 유연성, 영업능력, 대중연설 능력, 목표달성능력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프리젠테이션 능력!! - 프리젠테이션을 망치는 5가지 치명적인 실수 1. 요점이 명확하지 않다. 2. 청중에게 어떤 이익을 주는지 언급하지 않았다. 3. 흐름이 부자연스럽다. 4. 지나치게 자세하다. 5. 시간이 너무 길다. -프리젠테이션이란? 이해와 신뢰와 동조를 얻어내는 과정이다. 딱 끝냈을 때.. 더보기
[강의수첩] 김형환 강사님 강의 6/10 - 프리렌서와 1인 기업의 차이점 프리렌서는 시간 당 단가를 받는 사람이고 1인 기업은 결과 당 단가를 받는 사람이다. - 미래의 삶을 살면서 우리는 7가지의 직업을 갖게 된다고 한다. 이 말은 7번 직업을 바꾸라는 것이 아니라 바꿀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라는 뜻이다. - 삼풍백화점은 언제 무너졌는가? 지을때 부터 무너졌다... 어떤 일이든 그렇게 한 순간에 무너지는 법은 없다. [나의 생각] 혁신은 어렵다. 우리나라에서 절대 안 망하는 것이 영어와 다이어트이다. 왜냐면 지속하는 것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혁신은 나의 패턴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다. 혁신이 쉬우면 우리나라 학원은 다 망한다. 헌데 학원들이 날로 번창하는 걸 보니 확신하건데 혁신은 어렵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획하라. 만만히 볼 것은 .. 더보기
[강의수첩] 서은아 강사님 강의 6/7 - 시대가 지날수록 고객은 1:1 맞춤 서비스를 원한다. - 사람의 마음을 사는 방법만 익혀라, 나머지는 옵션이다. (이건 강의를 듣다가 느낀 내 생각) - 이 세상에 '사랑합니다 고객님'이라는 멘트 쓰는 곳 우리나라밖에 없다. 대단하다! ㅎㅎ - 내가 먼저 인사하는 것은 주도권을 잡는 것이다. 주도권을 뺐기지 마라. - 칭찬은 밥이다. 칭찬도 얼마만에 한번 듣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공허해진다. 나 스스로라도 나에게 칭찬해주기! - 사람은 딱 보자마자 50%는 신뢰감이 결정된다. - 세일즈맨은 딱 1.5배 좋게 입어라! - 칭찬보다 더욱 강한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감탄'이다. 와오! ^^ 오늘 너무 좋은 강의를 들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오늘의 배움 5/18 배움: "프리젠테이션은 불공평한 유익을 준다." 강연에서 배운 것~!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문장 = I know that. - 학습은 지식이 아니라 액션이다. 중간정도 밖에 안 되는 사람은 100가지를 한 번씩 하지만, 마스터가 되는 사람은 한 가지를 100번한다. - 절대로 완벽한 프리젠터가 되려하지 마라. Make more mistakes~!!! Important things 8 1. 청중 청중이 발표자를 싫어하면 뒤로 나오는 어떤 것도 다 필요없다. 청중의 관심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교감이 첫 번째 와야한다. "Perfect presenter"가 되지 말고 "Audience Focused presenter"가 되어라. 2.열정 열정이 없는 PT는 지루하다. 계속 듣고 있기가 힘들다. 두려움을 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