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일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의] 2015년 6월 교육 일정 무더운 6월이다. 지난 5월을 잠깐 돌아보자. 만족도를 적어보자면, 7점이다. 그 지난 달이 대략 8점임에도 불구하고, 되려 더 낮아진 점수다. 낮아진 점수는 아마 '건강 문제'와 '시간 관리' 때문일 것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는 온전하지 않았다. 즉, 나는 나의 말을 존중하지 않았다. 4월의 존중도에 비해서 말이다. 하지만 성과는 있었다. 가장 큰 성과로는 '로컬'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이다. 연남동 로컬 투어를 비롯해서 몇몇의 미팅을 연남동과 연희동에서 진행했는데, 당시에 나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어쩌면 약간은 나에게 쉼을 준 달이라고 부를 수 있다. 몸이 안 좋은 때라 집중이 엄청 잘된 것은 아니었기에. 5월의 랜드마크를 이렇게 세웠었다. 강의의 발전, PXD 프로젝트 그리고 자아의 신화.. 더보기 [강의] 2015년 5월 교육 일정 벌써 5월이다. 다음 달이 지나면 벌써 올해도 반이 지나간다. 바쁘게 지나가고 있지만,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잘 걸어가고 있는 것인지, 그런 의구심도 함께 커진다. 바쁘게 걸어가다가도 잠시 멈춰서 뒤를 돌아보기. 두 가지를 게을리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교육 일정을 올리면서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건 감사한 일이다. 지난 4월을 잠깐 돌아보자. 지난 4월에 가장 중점을 두기로 했던 것은 바로, 블로그다. 기존 네이버에 있는 심마니스쿨 관련 컨텐츠를 티스토리로 옮기는 작업을 하려고 했다. 그리고 수업에 대한 내용도 올리고, 강의안과 사례들고 공유하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하지 못했다. 그 이유로, 제법 빡빡한 강의일정도 있을 것이고, 생각보다 많은 책을 읽은 이유도 있을 것이다. 모든 .. 더보기 [강의] 2015년 4월 강연일정 2015년은 2014년 보다 더 나아지고 있다. 일이나 벌이에 대한 부분이 아니다. 사실 그건 작년보다 못하다. 뭐 앞으론 좀 더 나아지겠지만. 내가 말하는 '나아지고 있음'은 결과에 대한 것이 아니다. '일상'에 대한 것이다. 일상의 만족도가 더 높아졌던 이야기다. 그리고 나에겐 그것이 중요하다. 중요한 것을 중요하게 다룰 때 나는 기분이 좋아진다. 그렇게 충실히 일상을 보내다 보면 더 좋은 결과도 맺게 되리라 믿는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3월은 의미있었다. 4월부턴 좀 더 바쁘다. 24번의 강의가 있다. 그런데 거의 모두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강의들이 막 생겨나고, 준비할 것도 많다. 시간이 빠듯하다. 그럴 때 일수록 더 자주 성찰하고, 실천해야 한다. 시간에 휩쓸리지 말고 의도적으로 조용한 시간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