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성

[2010.11.15]원네스 딕샤, 가족세우기 드디어 시간은 흘러서 월요일이다. 요즘은 일주일이 마치 한달과도 같은 느낌..;; 지난 주 금요일, 토요일에 걸쳐서 많은 일이 있었다. 금요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115개국, 1억 5천만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명상프로그램인 원네스의 딕샤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는데, 말로만 들었던지라 호기심도 많았고 의구심도 있었는데 경험하고 나서는.. 음.. 어떤 거창한 느낌을 예상했었는데 그것보다 훨씬 가볍고 자연스러운 느낌이었다. 억지로 무언가를 쥐어짜낸 듯한 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상태를 더 추구하면서도 간단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듯한.. 그래서 '왜' 훌륭한 명상프로그램으로 널리 전파되고 받아들여질 수 있었는지도 알 수 있었다. 듣기로는 자기계발계의 슈퍼스타인 앤서니 라빈스와 의식계의 .. 더보기
[칼럼1] 나를 성장시키는 방법은? 나를 먼저 좋아하는 것! 칼럼 1. - 나를 성장시키는 방법은? 나를 먼저 좋아하는 것! 사람은 이성적인 동물인가? 감성적인 동물인가? 이런 얘기들이 하도 많이 나와서 답은 모두 알고 있겠지만 답은 감성적인 동물이다. 이런 질문이 있더라. '첫 수학 시간을 떠올려 보라' vs '첫 키스를 떠올려 보라' 어떤 것이 기억에 나는가? 아마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대답은 후자일 것이다. 왜냐면 인간은 '철저하게' 감성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좀 더 깊이 들어간다면, 인간의 기억은 감정이라는 접착제가 있어야 나에게 온전히 붙어있을 수 있고, 그 감정이라는 접착제는 내가 다시 그 감정을 어루만져주기 전에는 잘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인간이 감성적, 감정적이라는 증거는 또 하나 있다. 나도 많은 강의를 다니고, 실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