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場)을 가진 자가 미래의 부를 지배한다'라는 카피로 꽤 많은 화제를 모은 책 '플랫폼 전략'
플랫폼전략장(場)을가진자가미래의부를지배한다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전략 > 경영전략일반
지은이 히라노 아쓰시 칼 (더숲,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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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정을 쉬면서 읽은 책은 최근의 [플랫폼 전략]이라는 책과 조금 오래된 책인 [위키노믹스]라는 책이었는데, 이틀에 걸쳐서 두 책을 번갈아 가면서 읽으니 나름 재미있었다. 간단한 내용을 적는 다면 다음과 같다.

위키노믹스웹2.0의경제학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제일반 > 디지털경제
지은이 돈 탭스코트 (21세기북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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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전략]
'21세기의 부는 플랫폼에서 나온다'

'세계 억만장자 중에서 일본인 중에서 약 20%가, 60세 미만인 사람들 중에서는 약 75%가 플랫폼 전략에 근거하여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플랫폼 전략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관련이 있는 여러 그룹을 '장', 즉 플랫폼으로 불러모아
2. 관계 형성이나 고객 모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3. 검색이나 광고 등의 비용을 줄여
4. 입소문과 같은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한다.

'성공한 플랫폼의 대부분은 가장 먼저 만들어지지 않았다. 이 사실이 장기적인 전략의 중요성을 증명하고 있다. 플랫폼에서는 선발 기업의 이익, 즉 가장 먼저 위험을 안고 잠입하면 승리한다는 법칙이 성립되지 않는다.'

'언어로 인한 진입의 장벽은 있지만 세계를 상대로 싸워야 할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제부터는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시야에 넣고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필요한 것은 기술적 능력이 아니라 '플랫폼 전략적 사고'이다'

[위키노믹스]
'집단의 지성과 지혜'를 경쟁력의 원천으로 삼는 기업과 조직이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무엇보다 변화는 역사상 유례없이 지식, 권력, 생산성이 분산된 세상으로 우리를 안내할 것이다. 이 세계에서는 가치창출이 빠르고 유동적으로 이루어지며, 끊임없이 붕괴하는 과정 속에 새로운 것이 만들어진다. 서로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이다.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세상에서 고립되었다고 느낄 것이다.'

'경쟁가는 더 이상 잘나가는 동종업계의 라이벌이 아니라, 한 손으로는 경제적인 욕구를 움켜쥐고 다른 한 손으로는 경제적인 운명을 붙들고 있는 자체 조직화된 개인들이 서로 얽혀 있는 무정형 물질, 즉 대중이다.'

'지금으로부터 20년쯤 지나면, 21세기 초가 경제와 사회의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고 돌아보게 될 것이다.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고객의 요구는 점점 진화하고 있어서, 더 이상 기업은 외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부 능력에만 의존할 수 없게 되었다. 기업은 모든 사람과 역동적인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공동 생산해야 한다.'

'투명성은 두려워할 존재가 아니라, 사업의 성공을 위해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힘이다. 투명성은 기업 간 거래 비용을 낮추고, 사업망의 순환 속도를 높인다. 개방된 기업의 사원들은 회사와 서로에 대한 신뢰가 굳건하므로, 결과적으로 비용이 절감되며 혁신 수준과 충성도가 향상된다.'

'글로벌하게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글로벌하게 행동해야 한다.'

'혁신은 회사의 경계를 넘어 웹의 주변부까지 확장되어야 한다. 그곳에서 기업은 고객 및 외부 협업 참여자들로 이루어진 역동적인 네트워크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아이디어! 혁신! 독특하고 유능한 인재!

느낀 점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임이 분명해지고 있다. 
매일 뉴스에는 새로운 산업을 탄생시키는 선봉장들의 출현이 잦아지고 있고, (최근에는 한국 소셜 커머스의 대표 주자 티켓몬스터의 신현성 대표와 페이스북의 마크 쥬커버그가 대표적 인물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와 같은 스타들의 출현을 반가워 하면서도 시샘어린 눈길을 보내는 시점이 아닐까 한다.

나 역시 지구 역사상 최연소 억만장자라는 마크 쥬커버그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참 세상은 불공평하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니까.. ^^ (나보다 나이도 어리고 영어도 잘 하고 프로그래밍도 잘 하고 돈도 ㅠㅜ)

그리고 지금의 세상은 정말로 빠르다. '2010년'에 월드컵이 있었다는 기억, 그리고 '슈퍼스타 k2'가 유행했다는 기억이 1년도 채 되지 않은 이 시점에서도 벌써부터 가물가물하다.. (이미 대세는 아이유;) 

이처럼 '어메이징한' 시대에서도 '거대한 흐름'은 언제나처럼 고요히 흐르고 있는데 그 거대한 흐름은 바로, 
'글로벌화(개방) + 인터넷을 통한 WEB2.0(참여, 집단지성)' 이다.
플랫폼 전략도 위키노믹스도 이 거대한 흐름으로 인해 탄생한 필연적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최초의 플랫폼은 '신용카드'라고 나와있는데, 지금처럼 플랫폼이 만연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풍요와 신뢰'다. 차를 만드는 것보다 차를 파는 것이 더 어려워졌을 때부터 '소비의 시대'라고 보는 것이 옳다 라는 강연을 김난도 교수님을 통해서 본 기억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장'을 만들어도 아무도 오지 않는다면, 올 방법이 없다면, 와도 그것을 신뢰할 수 없다면' 그것은 무용지물이다  

글로벌과 인터넷 혁명은 결국 이 세상을 더욱 작게 만들고 있는데, 이 좁은 세상에서 앞으로 어떤 결과가 '창발'할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는 예측할 수 있다. 깨끗한 문화를 바탕으로 한 '신뢰'의 속도를 무시하지 않는 조직만이, '글로벌'을 생각이 아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조직만이, 마지막으로 '집단의 지혜'를 활용하기 위해 소통하는 조직만이 앞으로는 살아남을 것이다. 이것은 역사적 필연이다.

복잡계 이론에 따르면 '규모'와 '연결 정도'에 따라서 다른 '창발'이 일어나게 되는데, 세상의 속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 될 것이다. 2011년이 되자 슬슬 임계점(critical point)에 다다르고 있다는 것이 온 몸으로 느껴진다.. 이 시점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아니, 이 세상은 나를 어디로 데려가고 있는 걸까?


궁금하다
재미있을 것 같다

 
  1. 도서출판 더숲 2011.09.21 15:19

    안녕하세요~ 도서출판 더숲입니다 :) 멋진 리뷰에 도서소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서 읽어보신 <플랫폼 전략>만큼이나 흥미진진한 신간을 냈어요~^^바로 <실시간 혁명>이라는 책인데요. http://www.yes24.com/24/Goods/5695915?Acode=101 혹시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희 새로운 신간 <실시간 혁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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