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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노트/어쨌든 내 생각들

[성찰] 좋은 글귀들

요즘 포스팅이 또 게을러지고 있다.
글쓰기를 하는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닌데,
그 시간에 책을 보는 것이 더 편하다.

살다보니, 시간이 없어서, 혹은 여유가 없어서 못 한다는 말처럼 말도 안 되는 핑계가 없었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다.
얼마 전에 아카아의 공대표와 이야기 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게 아니라, 마음이 없어서 못 하는 거야..
마음만 있으면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더라도 모든 브랜드를 공부할 수 있고, 배울 수 있지 않느냐..' 라는 식의 대화를 했던거 같은데, 실제로 내가 생각하기에도 그렇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선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많이 읽는 건 자신이 있지만 아직 많이 쓰는 건 어떤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
조만간 시스템을 만들고 정기적으로 글을 써야 할 것 같다.

최근에 본 글귀 중에서 좋은 글귀를 정리하고 이 글을 마친다.

[굿바이 게으름]
게으름은 수동적 선택이다.
선택하지 않겠다는 선택이다. 그리고 게으름은 보통
'중요하지 않은 것을 중요한 것처럼 행하고,
중요한 것을 중요하지 않은 척 하는 식'으로 변형되서 나타난다.
변형된 게으름을 조심하라.

[지혜의 일곱 기둥]
모두 꿈을 꾸지만 같은 꿈이 아니다.
밤이 되어 먼지 쌓인 후미진 곳에서 잠들어 마음을 쉬는 자들은
깨어난 뒤 그 헛됨을 깨닫는다.
그러나 낮에 꿈을 꾸는 사람은 위험한 자들이다.
그들은 눈을 부릅뜨고 그들의 꿈을 이루려 행동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All men dream: but not equally.
Those who dream by night in the dusty recesses
of their minds wake in the day to find that it was vanity:
but the dreamers of the day are dangerous men,
for they may act their dreams with open eyes, to make it possible.)
- 토머스 에드워드 로렌스(Thomas Edward Lawrence)

[명언]
무엇을 좋아해야 하는지 세상이 가르쳐 준다고 해서 경솔히 아멘 하고 대답하지 말라.
당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당신의 영혼이 언제나 깨어 있어야 한다.
- 로버트 스티븐슨

아주 먼 옛날, 철학자 헤카토가 자신의 책에 다음과 같이 썼다.
'내가 어떤 진전을 이루었는지 그대가 물었지? 난 이제 막 나 자신의 친구가 되기 시작했다네'
그 글에 감동한 세네카가 말했다.
'그 말이야말로 내개는 진정 위대한 은총이었다'

너희는 나의 학설을 이해하고 소화해야 한다. 그래야 성장할 수 있다.
또한 그것을 말도 안 되는 허튼소리로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성숙할 수 있다.
몇 십 년이 흐른 후, 그때 까지도 내가 가르친 것을 붙들고 있다면
너희는 이 시대의 큰 죄인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졸업을 앞둔 제자들에게 한 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