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다.
매일 매일 글 쓴다고 해 놓고 아직 쓰지 않고
매일 일찍 일어난다고 해 놓고 아직 일찍 일어나지 않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나를 잘 모르겠다.

깊이 인지하면 변화한다고 누가 그랬던가
나는 깊이 인지하지 못한 것인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잘 모르겠다.
나는 그리 쉽게 변화되어지지가 않는다
이것은 또 누구의 생각이고 누구의 기준인가
재미있다

누군가는 서른살에 책을 냈단다
서른, 누구나 고민하는 주제로..
약 3년 동안 세벽 4시에일어나서 7시까지 나만의 3시간을 갖고,
그 시간동안 치열하게 글을 써서 나온 결과가 한 권의 책인 것이다.

그렇다. 이제 책은 특별한 소수의 전유물이 아니라 '책을 내고 싶은 마음이 있는' 모두의 것이 되버렸다.
나의 목표인 '책을 내는 것'은 이제 생각보다 쉽게 이루어 질 지도 모른다.
허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안에 '어떤 나의 이야기' 를 담느냐는 것이다.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라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나는 나의 이야기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필요는 없다.
단지 나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된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그 내면의 시간이다.

나는 언제 그 시간을 만들 수 있을까?
아무리 짜내고 짜내도..
새벽 이외에는 그리 쉽지 않더라..
그리고 생각과 아이디어가 가장 잘 창발하는 때이고..

공부와 글을 쓰기에 가장 좋은 시점이 아침이라고 한다면..
잠이 많은 나는 더 일찍 자야하고..
상황은 그렇지 못하고 ㅋㅋㅋㅋ

아오
뭐냨ㅋㅋㅋ

그렇다!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많은 시간 보다는 집중 된 마음과 '오늘 할 것을 오늘 하는 그 마음'
그리고 10분의 기적이 더 중요하다.

나는 일찍 못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10분 글을 쓸 수는 있다.
'나는 시간이 없다'라는 말은 허구다
전혀 진실이 아니다.

차라리 그 말을 할 시간에 시간을 내서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삶에 더 도움이 된다.
진정 그렇다.

나는 잘 하고 있다.
용기를 갖고 10분의 기적을 만들어 보자.
아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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