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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노트/어쨌든 내 생각들

[2010.10.20] 부의 미래

오늘 출근 길에는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최윤식 소장이 쓴, 2020 부의 미래지도를 읽으면서 왔다

2030년부의미래지도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제일반 > 경제전망
지은이 최윤식 (지식노마드,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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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었을 때 그 책이 그렇게 좋거나 잼있다고 여겨지지 않았었는데, 미래학 강의 4주 정도를 듣고 또 그 동안 다른 미래학 도서를 읽고 나서 요즘 다시 드는 생각은, '이 책 좋은 책이다!' 라는 것이다.

역시, 어려운 것과 익숙하지 않은 것은 다른 것이다.

어려운 것은 '익숙하지 않은 것'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내가 못나서 어렵다'라는 '나의 신념'이 있을 때만 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것'은 정말 말 그대로 단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나의 책임'이 아니다. 내가 못 나서가 아니라 내가 그것에 아직 충분히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이다.

나에게 처음 '미래학'도 익숙하지 않아서 이해도 안 되고 조금 기분이 나빠지기도 하고 그랬으나, 자꾸 자꾸 보다보니, 또한 공부하다 보니 이제 그렇게 불편하거나 이해가 안 되는 내용도 없어진 듯 하다.

몇 가지 질문이 떠오른다. (이 책에서 본 것도 있고 혼자 생각한 것도 있다)

'무조건 열심히 일한다고 해서, 5년 뒤 미래는 그것을 알아 주는가?'

'당신이 지난 일주일 간 실패한 것은 무엇인가? 만약, 어떤 것도 실패하지 않았다면 그 일은 조만간 기계에게 뺏기고 말 것이다'

'나중에 우리의 아이들이 '아버지 세대는 그 좋은 "기회의 시절"에 무엇을 했나요?'라는 말을 할 것이고, 나는 무엇을 대답할 것인가?'

'내가 하고 있는 일, 직업이 앞으로 5-10년 후면 어떻게 될까?'

'유비쿼터스 사회가 되면 최대의 수혜를 입는 기업은 무엇일까?'

'현재 기획하고 있는 상품이 과연 미래에 잘 팔릴 것인가?'

'과연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선택을 해야 가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내는데 기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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