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에 블로그 이름을 바꿨습니다. 기존의 Touch & Couch에서 '강정욱 코치의 학습공간 Touch & Couch'로 바꿨어요. 이번에 심마니스쿨 블로그를 만들게 되면서, 이 블로그는 어떤 컨셉으로 갈까하다가 '학습 공간'이란 이름을 생각했습니다. 이 블로그에선 '책과 코칭, 개인적인 생각'에 관련된 것들로.. 심마니스쿨 블로그에선 '새로운 교육'과 관련된 것들로 채워보려고 합니다. 

지난 2014년 2월에 읽은 책은 10권입니다. 읽은 책의 종류는 자기계발, 교육, 소설, 사회혁신..등 다양했고 특히 1월에 다 읽지 못했던 '불완전함의 영성'도 다 읽었습니다. 이 책은 다시 한번 느끼지만 최고입니다. 최고. 암튼 이어서 2월 책 리스트 및 간단한 리뷰를 남기겠습니다. 회색은 보고 솔직히 실망한 책, 검은색은 보통 책, 볼드는 재미있게 읽은 책, 빨간 볼드는 이번 달 베스트 책입니다. 


리뷰 시작합니다.

13. 원씽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 2월의 베스트 책은 2월 초에 읽었던 '원씽'입니다. 이 책은 작년 아마존 베스트 1위, 종합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물론 다 좋은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단 뜻이긴 합니다. 특히 현대인들에게 만연한 '멀티테스킹 능력'에 대한 거짓 성공신화를 바로잡아 줍니다. 과거 티모시 페리스의 4시간이 이와 비슷한 교훈을 제공하긴 하지만, 그 책보다 좀 더 밸런스가 잡혔습니다. 특히 '목적의식, 우선순위, 생산성, 수익'을 연결해 놓은 부분과 '초점탐색질문'이 저는 꽤 좋았습니다. 

참고로 이 책은 제가 얼마 전에 블로그에 요약 편집했습니다. 
보실 분은 링크를 따라 들어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초점탐색질문이란 이것입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14. 호빗 / J.R.R 톨킨
- 톨킨의 이 책은 다음의 수수께끼 같은 한 문장으로 시작됩니다. '땅 속 어느 굴에 한 호빗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시험지를 채점하던 톨킨은 이 문장이 종이에 적었고, 그 이후 상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난 1936년에 호빗은 완성됩니다. 소설도 멋지고, 소설이 만들어진 과정도 멋집니다. 저에게도 빌보 베긴스와 함께한 1주일은 참 즐거웠습니다. 

15. 감사의 힘 / 데보라 노빌
- 개인적으로 '감사'라는 단어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 단어에 대해서 다양한 실험을 전개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려는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결국 감사의 힘은 결국 '전혀 새롭지 않은 일상이라도 거기에서 새로운 해석 요소를 찾아내어 즐겁게 누릴 수 있는 능력'입니다. 

16. 사회혁신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하며, 어떻게 추진하는가 / 제프 멀건
- 사회혁신에 대한 내용을 잘 정리했습니다. 사회적 리더과정을 들으면서 궁금했던 내용을 조금 채울 수 있었던 책입니다. 

17.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장 지글러
- 이 책은 유엔 인권위원회의 장 지글러가 기아의 원인을 분석한 내용을 쉬운 대화체로 담았습니다. 특히 인상깊었던 내용은 다국적기업 네슬레와 칠레정부와의 이야기였는데, 시장원리주의의 무서움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록 균형감은 아쉬웠지만, 우리가 아는 세상 그 이면의 모습을 보여줘서 고마운 책입니다.
 
18. 행복한 진로학교 / 박원순 외 6인
- '자신의 길'을 발견하면서 산 어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청소년들에게 꽤 도움이 되는 삶의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19. 한국의 1인 주식회사 / 최효찬
- 1인 기업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다룬 책입니다.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  

20. 우리시대의 커뮤빌더 / 김기현 
- 처음 들었지만, '커뮤니티 빌더'라는 새로운 역할을 알 수 있었던 책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내가 정말 만들고자 하는 것이 '온전함에 기반을 둔 커뮤니티'라는 것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히 여기서 말하는 '커뮤빌더'를 소개하자면, 시민과 친숙하게 호흡하고 시민의 꿈과 생각을 반발 앞서 실천하는 이들입니다. 또한 전환기의 맨 앞자리에 있는 사람들로, 대안적 가치를 실현하고 각박한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다. 라고 이 책은 말합니다. 

21. 다빈치가 그린 생각의 연금술 / 신동운
- 이 책을 팔려고 내놓으려다가 잠깐 30분 만에 다 봤는데 그 시간이 아까운 책입니다. 

22. 산만한 아이 다정하게 자극주기 / 우타 라이만 흰
- 아직 다 읽은 책은 아닙니다. 지금 읽고 있는데요, 이 책은 ADHD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을 대하다 보니 이 '주의력'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한 지식과 조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1. 전포 2014.03.06 07:59 신고

    잘 보고 갑니당~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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