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_이런_서재를_가질수_있을까
2017년 7월
[리더십] 워렌 베니스의 리더_워렌베니스
[자기계발]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_토니로빈스
[리더십] 어댑티브 리더십_로널드 A.하이페츠
[경영] 메이난 제작소 이야기_카마다 마사루 |
[경영] 커피 드림 (이디야 커피)_문창기
사실, 어댑티브 리더십도 아주 좋은 책이지만, 안타깝게도 내가 잘 소화했다고 보기가 어렵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고, 삶에 적용해야 하는 책이라 이번 순위에선 빠졌다.
참고로, 토니 로빈스의 베스트셀러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를 읽게 된 경위가 재미있다.
돌이켜 봤을 때 7월은 사실상 ‘넷플릭스의 달’이었다. 옥자를 보고자 가입했고, 딱 한달만 써보자는 마음으로 이런저런 영상을 봤다.
그래서 영화도 많이 보고 다큐도 봤는데, 그 중에서 재미있게 본 것이 ‘토니 로빈스’의 <멘토는 내 안에 있다>는 다큐다.
예전에 내가 꽤 젊었을 때 (ㅎㅎㅎ) 랜드마크 포럼이나 아봐타를 비롯한 다양한 코칭 세션에 참가한 바가 있기 때문에,
내가 참가하지 못한 워크샵을 다큐로 풀어내는 것이 재미있었다. 영상을 보고 이어서 책을 봤다. 책도 뭐 나쁘진 않았다.
다만 설명이 좀 지난했다. 이 책 역시 내가 살면서 풀어내야 하는 책이다. 사실 독서라는 과정이 원래 그렇다.
결국 할 수 있어야 ‘아는 것’이다.
2017년 8월
[자기계발] 그릿_앤절라 더크워스
[경영] 축적의 시간_서울대 공과대학
[경영] 축적의 길_이정동
[영어] 영어책 한권 읽어봤니_김민석
[역사] 사피엔스_유발 하라리
넷플릭스를 뒤로 하고 (ㅎㅎㅎ) 8월엔 좋은 책을 많이 읽었다.
그래서 고르기가 어렵다. 그릿도, 축적의 길도, 가벼운 책으로 ‘영어책..’도 좋았다.
하지만, 역시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이길 수는 없을 것 같다. 8월의 책은 ‘사피엔스’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지금 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은 한번쯤 사서 읽어보시길. 생각의 지평이 진심으로 넓어진다. :)
축적의 시간과 축적의 길은 강의를 먼서 보고 나서 엄청 공감하면서 읽은 책인데, 다행히 글을 썼다.
그릿도 좋은 책이었다. 마치 ‘습관의 힘’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최근 연구 결과까지 풍부하게 제시하고, 또 개인의 경험까지 더해지면 좋은 책이 되는 것 같다.
나는 어떤 주제를 품을 것인가. 고민이 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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