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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노트/와우 스토리 연구소

[독서축제] 12월_어떻게 인생목표를 이룰까_캐롤라인 애덤스 밀러 저자에 대하여 1. 캐롤라인 애덤스 밀러- 현재 뉴욕대학교 긍정심리학 교수로 임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긍정심리학자이며 저술가이다. 펜실바니아 와튼스쿨 응용긍정심리학 석사와 하버드 대학의 마그나컴로드 대학원을 졸업했다. 사실 많은 자료를 찾을 수 없었다. 검색 결과, 각기 다른 사이트에서도 거의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주로 ‘긍정을 위한 하루의 조언’ 프로그램이 XM라디오 채널에서 방송중이며 다양한 일간지, 잡지, TV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대중적 심리학자라고 느껴진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 최인철 교수님이 떠오른다. 행복에 대한 강의도 많이 하시고, 글도 쓰시고, 연구도 활발하게 하시니 이미지가 비슷하게 연상이 되는 듯 하다. 다른 나라보다 미국에서 긍정심리학이 유독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 더보기
[독서축제] 11월_의지력의 재발견_로이 바우마이스터 저자에 대하여 - 로이 바우마이스터 : 현재 프랜시스 에피스 석좌교수로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그의 연구는 자아와 정체성, 자기조절, 대인관계에서의 거절, 소속 욕구, 섹슈얼리티와 젠더, 공격성, 자아존중감, 의미, 자기표현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한다. 미국과학정보기구가 가장 많이 인용한 심리학자 중 하나로 선정한 세계적인 심리학자이다. 실제로 로이 바우마이스터를 검색하자, 다양한 곳에서 인용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생각에 관한 생각’이나, ‘철학을 권하라’라는 책에서도 이 심리학자의 실험과 연구를 접할 수 있었다. 자제력과 관련해서는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명성을 지닌 학자라고 생각된다. 지은 책으로는 외국에서 21편 이상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의지력의 재발견’ 과 ‘소모.. 더보기
[독서축제] 10월_연금술사_파울로 코엘료 저자에 대하여 주관적 저자조사 이번에도 같은 저자다. 이번에는 어디에 초점을 맞춰서 저자에 대한 글을 써볼까 살짝 고민했다. 분명한 것은, 이번 책 연금술사를 읽고 파울로 코엘료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주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주인공’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조언으로 잘 나타내고 있다. 지난 번엔 순례자의 곁을 지키는 페트루스를 통해 드러내었다면, 이번에는 살렘의 왕, 크리스탈 가게 주인, 영국인, 낙타몰이 꾼, 연금술사, 그리고 성장하는 산티아고 자신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그는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일까? 그의 주장을 잘 드러내는 문장을 몇 가지 추려 보고 연결해 보기로 했다. “어쨌든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임.. 더보기
[독서축제] 10월_순례자_파울로 코엘료 저자에 대하여 1. 주관적 저자조사오랜만의 저자조사다. 일단, 개인적으로 느끼는 파울로 코엘료를 적어보기로 한다. 내가 그를 처음 만난건 역시나 를 통해서다.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던 시기 (아마, 내가 군대에 있을 2004년쯤 일 것이다.)에 나도 읽었다. 당시 내가 책을 읽을 때 무슨 생각으로 읽었는지 지금은 잘 모르겠다. 그저 마구잡이로 읽어 내려가던 시기라 읽은 후 적어놓은 흔한 감상문도 하나 없다. 다만 예의 그 신비로운 분위기는 그때도 꽤 마음에 들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나름 책이 마음에 들어서였을까. 뒤 이어서 , 그리고 도 읽었다. 거기까지 였다. 내가 파울로 코엘료 책을 읽은 건. 연금술사보다 공감하기 어려운 그의 나머지 전작들 때문에 나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전역 이후로 그를 .. 더보기
[독서축제] 9월_친밀함_매튜 켈리 [옮겨적기] 1부 1. 섹스는 친밀함이 아니다 - 당신이 아는 이들 중에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진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인가? ... 그들 삶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친밀함에서 생겨나는 진정한 경험들이다. 그들 곁에는 언제나 인생을 함께 살아갈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이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가 있다. ... 친밀함이란 행복의 필수조건이다. 이것 없이도 우리는 생존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 없이는 결코 진정한 삶을 살아갈 수가 없다. 17 + 내가 과거에 잘 알지 못했던 것, 그것이 바로 관계의 힘이다. 관계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달아가고 있는, 그리고 실현하고자 애쓰는 나에게 이 책은 참으로 잘 정리된 ‘관계의 바이블’같은 책이다. 그렇다. 내가 아는 이들 중에서 정말 행복해보이는 이들은 돈.. 더보기
[독서축제] 7월_성격의 재발견_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 [옮겨적기]책을 펴내면서 - 이 책의 지은이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는 나의 어머니이다. 그녀는 20년에 걸친 투병 끝에 끝내는 암에 굴복하고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이 출간되기 전의 일이다. 나의 어머니가 품었던 목표는 소박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 5 + 사실 MBTI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가 정말 많이 배운다. 엄마와 딸이 함께 ‘공동 창조’한 결과물이 MBTI구나. 이렇게 대를 이어서 ‘지켜야 할 가치 혹은 신념’을 가꿔온 사람들은 정말 존경스럽다. 명문가의 조건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다만 그러한 가치에 개인이 희생되어선 안 될 것이지만. 나도 재원이와 함께 공동 작업할 수.. 더보기
[독서축제] 7월_사람의 성격을 읽는 법_바버라 배런, 폴 D. 티저 옮겨적기1. 16가지 성격만 알면 사람을 한눈에 알 수 있다.1) 나는 어떤 사람일까? : 성격 유형의 원리- 사람마다 외모가 다르고 체구가 다르듯이, 모든 사람은 나름대로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유난히 닮은 꼴인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기본적인 심리적 성격을 반영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선천적인 성격이나 유전자 지도를 고려할 때, 즉흥적인 행동마저도 이해될 수 있는 것이며, 때로는 예측가능한 것이다. 17 + 모든 사람은 독특하다. 그 어느 누구도 같은 사람은 없다. 헌데, 또 생각해보면 모든 사람은 비슷한 점을 공유한다. 굳이 분별해 보자면, 각자의 이야기는 다 다르지만, 각자의 캐릭터와 성격은 다 비슷하다. 아니 비슷하다기 보단, 몇 개의 카테고리로 묶을 수 있다. 이것은 .. 더보기
[독서축제] 6월_포트폴리오 인생_찰스 핸디 [저자조사]1. 객관적으로 보는 찰스 핸디 1932년 아일랜드 킬데어에서 태어난 그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니지먼트 사상가. 피터 드러커와 톰 피터스 등과 함께 세계를 움직이는 사상가 50인에 올라있다. 옥스포드 대학의 오리엘 칼리지에서 고전 문학, 역사 그리고 철학을 전공한 그는 1956년에서 1965년 동안 쉘 인터내셔널 석유회사에서 근무했다. 그후 MIT의 슬로언 스쿨에 들어갔다. 여기서 핸디는 워렌 베니스, 크리스 아가리스, 에드 쉐인, 그리고 메이슨 헤어를 만났으며, 조직과 그들의 원리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1967년에서 1995년까지 영국 런던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심리학과 교수로 임했다. 영국 최고 비즈니스 스쿨인 슬로언 프로그램을 관리하면서 1972년에 그는 .. 더보기
[독서축제] 6월_피터드러커 자서전_피터드러커 피터 드러커 자서전 [저자조사]피터 드러커는 오스트리아 빈 출신의 미국인이며, 작가이자 경영학자였으며, 스스로는 ‘사회생태학자’라고 불렀다. 나는 그를 참 좋아하는데, 그가 탐구한 분야도 좋아하고, 그가 살아낸 삶의 모습도 좋아한다. 왜나면 20세기 후반의 많은 변화를 예측했고, 특히 지식 노동자라는 개념을 고안하고 설파한 점에서 놀라운 사람이다. 그는 경영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20세기와 그 다음 세기의 기업 경영에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30권도 넘는 경영서적을 저술하면서 새로운 지식경영의 패러다임을 연 선구자로 불린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빈을 떠나 독일 함부르크에 면제품 수출회사에 견습생으로 입사하여 장사를 배웠다. 하지만 그는 이후 1927년 함부르크 대학교 법과 대학에 등록했고 법학 공.. 더보기
[독서축제] 5월_강점에 집중하라_마커스 버킹엄 서장. 강점에 집중하라. - 왜 그토록 다양한 분야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강점에 기초한 힘을 경험하는 것일까? 그것은 다른 무엇보다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강점 운동의 핵심 개념은 ‘탁월함은 실패의 반대가 아니며, 실패를 배우는 것이 탁월함을 배우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 실패와 성공은 반대가 아니며 단지 다를 뿐이다. + 중요한 패러다임 전환이다. 실패를 반복할 때 우린 거기에 우리 성장의 비밀이 들어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그것과 탁월함은 상관이 없다. 실패를 반복한다는 것은 그것이 내가 가진 약점이란 의미일 뿐이다. 물론 관리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그것을 억지로 내 강점을 바꾸려고 하는 것은 의미 없는 행동이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탁월해지는 것도 아니며,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 나는 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