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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노트

[리뷰] 8월 교육사업 전략특강_ 최효석 대표 지난 주 수요일, 서울비즈니스스쿨 최효석 대표님이 진행하는 교육사업 전략특강을 들었다. 관련해서 후기를 보던 중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이번에 시간이 맞아서 듣게 되었다. 재미있게 들었고, 약간의 시간이 지났지만 나 역시 간략한 후기를 남긴다. 인상깊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서울_비즈니스_스쿨_최효석_대표 1. 교육을 시작하게 된 계기처음 강의을 시작할 때, 본 강의가 자신의 시그니처 코스라고 소개하는 모습에서 약간의 자부심이 느껴졌다.그리고 교육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들어보니, 어느 정도 납득이 갔다. 처음 비즈니스 컨설팅을 하시다가, 교육 사업 전담으로 진행했던 경험이 교육 업계에 대한 전반적 시야를 넓힌 것 같다. 많은 기업들이 앞으로의 먹거리를 '교육 사업'으로 정의하고 있으.. 더보기
[강의] 축적의 시간_2부. 유령이 된 리더들_이정동 교수 지난 1부 '천재는 잊어라'에 이어서 2부 강의 정리다. 1부를 간략히 3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창의적 아이디어는 도움이 안 되며, 그 자체로 틀린 말이다. - 새로운 개념 설계를 위해선 시행 착오를 통한 '스케일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앞으로 우린, 일시적 총력 동원이 아니라, 장기적 경험 축적의 사회로 가야 한다. 1부 내용은 이 링크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그렇다면, 이제는 대안 제시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2부. 유령이 된 리더들1) 유령이 된 리더들 지금까지, 한국의 성취는 놀랍다. 60년대 아르헨티나는 우리보다 3배 더 잘 살았지만, 지금은 우리가 3배 더 잘산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산업 잠재력은 고갈되어 가고 있다. 지난 20년간 새롭고 혁신적인 신산업은 등장하지.. 더보기
[강의] 축적의 시간_1부. 천재는 잊어라_이정동 교수 최근, 우연히 KBS에서 하는 '축적의 시간’ 강연을 봤다.알고 보니 지난 3월에도 비슷한 강연이 있었고, 이번에 두 번째 강연이더라. 강연자는 서울대학교의 이정동 교수님이었다. 강의 정리는 오랜만이다. 하지만, 그만큼 인상 깊었기에, 간략하게 내용을 정리해 봤다. 관련해서 책 과 도 간략히 읽었다. 결론은 이것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도움이 안 된다. 그 자체로 틀린 말이다." 결론은 내가 기존에 가진 생각과 100% 일치한다. 나 역시 그런 건 없다고 보는 편이다. 창의적 아이디어가 중요하지 않다면 무엇이 중요한 것일까? 그 답은 바로 시행착오를 통한 ‘축적’에 있다. 강의와 책을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해 본다. 1부. 천재는 잊어라. 1) 개념 설계 역량이란? 우리나라는 지금, 거의 모든 산업에.. 더보기
[세바시] 치료로서인문학_서동욱 교수_서울인문포럼 1. 우린 언제 생각을 시작하는가? 정답 : 고통을 겪을 때 내가 믿고 따르는 친구가 나에게 거짓말을 했다. 그때 우린 상처를 받고, 생각을 하게 된다. 하나의 문제를 설정하고, 비로소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다. 인생의 수업은 그렇게 시작된다. 직접적으로 느끼는 나의 고통과 함께 (지금 당장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수준의 고통!) 진리 찾기는 시작된다. “우리는 우리의 고통으로부터 우리의 사유를 산출해야 한다. 오로지 크나큰 고통, 우리를 장작으로 태우는 것 같은 길고도 느린 고통만이, 우리 철학자들을 궁극적인 심연에 도달할 수 있게 한다.” - 니체 ‘한번, 책을 읽어볼까?’라는 인위적인 결심 속에서 진짜 진리에 대한 사유는 시작되기 어렵다.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실제적 문제 속에서 ‘자기 주제’를 갖.. 더보기
[강의] 행복의 비밀, 회복탄력성_김주환 교수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다. 행복한 사람은 결국 성공할 수 있다." 회복탄력성이란 크고 작은 역경과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마음의 근력이다. 역경을 견디는 수준이 아니라,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으나, 정도의 차이는 있다. 그리고 체계적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 보통의 널판지는 바람을 맞으면 날라간다. 하지만 구멍을 뚫고 실을 연결하면 어떻게 되는가? 바람을 타는 ‘연'이 된다. 그렇게 되면, 바람(역경)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널판지의 모양’이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1955년에 하와이 섬에서 열악하게 태어난 800여명의 신생아를 40년 가량 추적 조사한다. "무엇이 그들을 사회 부적응자로 만드는가?”라는 질문을 품고. (특히 201명의 고위험군을 중점으로).. 더보기
[독서축제] 12월_어떻게 인생목표를 이룰까_캐롤라인 애덤스 밀러 저자에 대하여 1. 캐롤라인 애덤스 밀러- 현재 뉴욕대학교 긍정심리학 교수로 임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긍정심리학자이며 저술가이다. 펜실바니아 와튼스쿨 응용긍정심리학 석사와 하버드 대학의 마그나컴로드 대학원을 졸업했다. 사실 많은 자료를 찾을 수 없었다. 검색 결과, 각기 다른 사이트에서도 거의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주로 ‘긍정을 위한 하루의 조언’ 프로그램이 XM라디오 채널에서 방송중이며 다양한 일간지, 잡지, TV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대중적 심리학자라고 느껴진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 최인철 교수님이 떠오른다. 행복에 대한 강의도 많이 하시고, 글도 쓰시고, 연구도 활발하게 하시니 이미지가 비슷하게 연상이 되는 듯 하다. 다른 나라보다 미국에서 긍정심리학이 유독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 더보기
[독서축제] 11월_의지력의 재발견_로이 바우마이스터 저자에 대하여 - 로이 바우마이스터 : 현재 프랜시스 에피스 석좌교수로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그의 연구는 자아와 정체성, 자기조절, 대인관계에서의 거절, 소속 욕구, 섹슈얼리티와 젠더, 공격성, 자아존중감, 의미, 자기표현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한다. 미국과학정보기구가 가장 많이 인용한 심리학자 중 하나로 선정한 세계적인 심리학자이다. 실제로 로이 바우마이스터를 검색하자, 다양한 곳에서 인용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생각에 관한 생각’이나, ‘철학을 권하라’라는 책에서도 이 심리학자의 실험과 연구를 접할 수 있었다. 자제력과 관련해서는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명성을 지닌 학자라고 생각된다. 지은 책으로는 외국에서 21편 이상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의지력의 재발견’ 과 ‘소모.. 더보기
[독서축제] 10월_연금술사_파울로 코엘료 저자에 대하여 주관적 저자조사 이번에도 같은 저자다. 이번에는 어디에 초점을 맞춰서 저자에 대한 글을 써볼까 살짝 고민했다. 분명한 것은, 이번 책 연금술사를 읽고 파울로 코엘료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주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주인공’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조언으로 잘 나타내고 있다. 지난 번엔 순례자의 곁을 지키는 페트루스를 통해 드러내었다면, 이번에는 살렘의 왕, 크리스탈 가게 주인, 영국인, 낙타몰이 꾼, 연금술사, 그리고 성장하는 산티아고 자신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그는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일까? 그의 주장을 잘 드러내는 문장을 몇 가지 추려 보고 연결해 보기로 했다. “어쨌든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임.. 더보기
[독서축제] 10월_순례자_파울로 코엘료 저자에 대하여 1. 주관적 저자조사오랜만의 저자조사다. 일단, 개인적으로 느끼는 파울로 코엘료를 적어보기로 한다. 내가 그를 처음 만난건 역시나 를 통해서다.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던 시기 (아마, 내가 군대에 있을 2004년쯤 일 것이다.)에 나도 읽었다. 당시 내가 책을 읽을 때 무슨 생각으로 읽었는지 지금은 잘 모르겠다. 그저 마구잡이로 읽어 내려가던 시기라 읽은 후 적어놓은 흔한 감상문도 하나 없다. 다만 예의 그 신비로운 분위기는 그때도 꽤 마음에 들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나름 책이 마음에 들어서였을까. 뒤 이어서 , 그리고 도 읽었다. 거기까지 였다. 내가 파울로 코엘료 책을 읽은 건. 연금술사보다 공감하기 어려운 그의 나머지 전작들 때문에 나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전역 이후로 그를 .. 더보기
[독서축제] 9월_친밀함_매튜 켈리 [옮겨적기] 1부 1. 섹스는 친밀함이 아니다 - 당신이 아는 이들 중에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진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인가? ... 그들 삶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친밀함에서 생겨나는 진정한 경험들이다. 그들 곁에는 언제나 인생을 함께 살아갈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이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가 있다. ... 친밀함이란 행복의 필수조건이다. 이것 없이도 우리는 생존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 없이는 결코 진정한 삶을 살아갈 수가 없다. 17 + 내가 과거에 잘 알지 못했던 것, 그것이 바로 관계의 힘이다. 관계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달아가고 있는, 그리고 실현하고자 애쓰는 나에게 이 책은 참으로 잘 정리된 ‘관계의 바이블’같은 책이다. 그렇다. 내가 아는 이들 중에서 정말 행복해보이는 이들은 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