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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 노트/자아 성찰하기

[성찰] 2015년 나의 10대 뉴스 1. 재원이의 탄생과 육아의 시작 2015년 1월 22일, 나와 아내의 인생에 커다란 분기점이 된 날이다. 올해를 돌아봤을 때 역시 가장 큰 변화는 재원이라는 존재다. 작년까지만 해도 아내 뱃속에서 꼬물꼬물 놀기만 하던 우리 아가는, 올해가 시작 되자 마자 세상 밖으로 나오고 말았다. 한달이나 빨리 나오는 바람에 내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다. 재원이가 태어나고 나서, 우리 삶은 180도로 바뀌었다. 이제 어딜 가더라도 유모차 가 가능한지, 수유실은 있는지, 그런 것부터 찾는게 우리다. 그렇게 아내와 나는 엄마 아빠가 되었다. 올해 목표 중에 매월 육아일기를 쓰는 것도 있었는데, 잘 하고 있다가 10월부터 바쁜 일정 탓에 지속하지 못했다. 하지만 내년에도 꾸준.. 더보기
[자기성찰] 2. 어떻게 살고 있는가 2. 어떻게 살고 있는가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가치관) 내가 삶을 바라보는 태도는 ‘한쪽 문이 열리면, 다른 문이 열린다’이다. 종교는 없지만, 종교에 가까운 세계관은 갖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라고 표현하지만 나는 ‘세상’이라고 부른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양심’. 나는 ‘양심’에 부끄럽지 않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긴다. 그러면서도 거짓말고 하고 양심에 부끄러운 행동도 자주 한다. 하지만 그러한 행동을 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을 땐 거의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는 그것을 ‘온전함을 회복한다’라는 표현을 쓴다. 그렇게 양심에 부끄럽지 않게 살다 보면, 세상은 나를 위해 길을 열어줄 거라는 것. 즉, 세상은 안전하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그러한 신념은 2년 전부터 심마니스쿨을 시.. 더보기
[자기성찰] 1. 나는 누구인가 1. 나는 누구인가 (자신과 자기 인생에 대한 소개) 나는 누구인가? 큰 질문이다. 평생 동안 이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하게 되는 날이 올까? 죽기 전에는 알려나. 질문을 조금 바꿔보자. 사람들에게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말해야 할까? 라고. 누군가 말했다. 말과 생각이 아니라 선택과 행동이 그 사람이라고. 그렇다면 나는 내가 누구인지 말하기 위해선 분명 내 삶을 꺼내놓아야 할 것이다. 내가 중요한 분기점에서 어떤 선택을 했고, 주로 어떤 행동을 하는지 말해야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 내 삶에는 중요한 분기점이 있다.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내 삶을 꺼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면 나는 언제나 고2의 경험부터 시작한다. 그 전까지의 나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별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더보기
[성찰] 아는 것은 '할 줄 아는 것'이다. 최근 들어서 나는 상당한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몇년 전부터 이야기 나누었던 일하는 방식과 비즈니스 상황들이 이제는 직접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나 역시 과거에 '프리에이전트의 시대'라던지 '프로페셔널의 조건'에서 보았던 글을 '직접' 접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아는 것'만으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 조상들은 '안다는 것'은 '할 줄 안다'는 것과 동의어로 생각했다고 한다. 율곡 이이의 자경문에도 이런 글이 나온다."앉아서 글만 읽는 것은 쓸데없다. 독서는 일을 잘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나는 앉아서 글만 읽는 것에 익숙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 수가 없는 상황이다. 마음 한켠에는 묵직한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흥미진진한 나날의 연속.. 더보기
[인생의 지침] 보왕삼매론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습관 중에서.. 책을 보다가 좋은 글을 보면 수첩에 옮겨 적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가끔 수첩을 보면 머리가 정리되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수첩에 정말 여러가지 글들이 적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 보왕삼매론은 상당히 많이 공감이 가는 내용이어서 따로 수첩 뒤쪽에 적어놓았던 글이다.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서 다시 보니, 역시 되 세길만 하다고 생각이 되는 좋은 글이다..^^ 이 글을 간단히 말하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 이루어졌을 때 오히려 독이 되는 경험을 많이 하는데, 그것이 왜 그렇게 되는지 보여준다. 즉, '삶의 역설'을 말하고 있다고 해야할까? 나 역시 아직 인생을 많이 산 것은 아니지만.. 인생이 정말 역설적이라는 것을 조금씩 경험하고 있다. 태극에서 .. 더보기
[좌우명] 율곡 이이의 '자경문' 이지성 작가의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보다가 마지막 부분에 머리를 맞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리딩으로리드하라세상을지배하는0.1퍼센트의인문고전독서법 카테고리 인문 > 독서/글쓰기 > 독서 > 독서법 지은이 이지성 (문학동네, 2010년) 상세보기 그 이유는 바로 다음에 나올 '자경문' 때문이다. 이 글을 쓴 율곡 이이는 '스무 살' 때 자신을 경계하기 위해 지었다. '스무 살' 때.. '스무 살'.. 나는 어디서 무엇을.. 아 급 우울해 진다. ^^;; 헌데 그 글의 깊이가 결코 얕지 않다. 단지 얕지 않은 것이 아니라 매우 깊다. 내가 생각으로 머리로 표현하려고 했던 나의 좌우명을 그대로 옮겨 적은 느낌이었다. 마치 내 생각을 훤히 꿰뚫어 보고 있다는 듯이.. 나는 이제부터 이 글을 나의 좌우명으로 .. 더보기
[인생의 철칙] Remarkable & Untouchable 대부분의 회사들은 남을 불쾌하게 하거나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걸 너무 두려워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길을 피해 멀찍이 돌아간다. 이들은 흥미진진하길 원치 않기 때문에 따분한 제품을 만든다. 거기다 무슨 위원회 같은 것까지 개입하게 되면 사려 깊은 관계자들은 뾰족한 부분을 갈아 없애버린다. 자기네 고객들이 싫어할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말이다. 그 결과는 지루하고 안전한 것의 탄생이다. - 보랏빛 소가 온다 / 세스 고딘 융은 종종 고객들에게 '삶을 돌아보라'고 충고하고 의식적인 삶을 살도록 독려했다. 이를 위해서는 타고난 또는 잠재된 재능이나 소질을 바깥으로 드러내고 '목적에 따른 삶'을 살면서 자신을 성장시켜야 한다고 했다. "당신의 비전은 당신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보아야 분명해질 수 있다.. 더보기
[2011.2.23] 수첩에 있던 좋은 글들 제가 수첩을 쓰기 시작한 것은 2003년 7월부터입니다. 다행히 그때부터 지금까지 수첩을 놓은 적은 없는거 같네요 ^^ 그때는 제가 군대를 들어가게 되었는데, 저에게는 이 군대에서의 생활이 제 인생을 바꿔놓은 2번째 분기점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군대에 들어가기 전까지 정말 아무런 생각도, 목적도, 모험도, 그렇다고 큰 재미도 느끼지 못하면서 살았었는데, 그래도 군대에서 수첩에 하루하루 일정을 적고, 일기를 쓰고, 책을 읽고 좋은 문장들을 정리하면서 스스로의 생각들을 다듬어 나갈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어느 강연에서 들었는데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면 '타인과의 대화'가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왜냐면 나 자신과 대화가 안 되는데 타인과 대화가 되.. 더보기
[좋은 글] 가슴뛰는 일을 하라 가슴뛰는 일을 하라 가슴뛰는 일을 하라. 그것이 당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이자 목적이다. 그리고 그런 삶을 사는 것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사실을 당신은 깨달을 필요가 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나가는 힘이 누구에게나 있다. 두려움을 믿는 사람은 자신의 삶도 두려움으로 가득차게 만든다. 사랑과 빛을 믿는 사람은 오직 사랑과 빛만을 체험한다. 당신이 체험하는 물리적 현상은 당신이 무엇을 믿고 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우주의 에너지는 언제나 당신을 향하고 있다. 그것을 어떤식으로 쓰는가는 당신의 자유이다. 자신의 삶을 사는 일, 충분히 자신의 모든 부분을 살아가는 일, 그리고 자기 존재가 이미 완전하다는 것을 깨닫는 일,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그것이다. 삶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 더보기
[유형분석] 애니어그램 5번 5번 유형의 경향 1.독립적이다. 진지하다. 깊이 생각하여 실수가 적은 편이다. 끝까지 밀어붙이는 힘이 부족하다. 행동력이 부족하다 2.솔직하지만 뒤끝없고 자신감이 없다 3.여러 일들이 반듯하게 위치해야 하고 그 틀을 마련하려고 하지만 실제 행동이 미진하고 단기간에 잘 진행되지 않으면 중도 포기한다. 4.솔직하고 결단력이 있고 문제해결을 잘하지만, 경솔하고 꾸준히 잘 못한다. 5.책임감이 강하고 한 가지에 집중을 잘하지만 융통성이 부족하고 방향감각이 부족하다. 6.정이 많다. 차가워 보인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따뜻한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7.미적거리지 않고 내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한다. 규칙을 준수하고 합리적이며 생산적으로 살려고 노력한다. 선택이 빠르다. 그러나 타인을 고려하지 않고 내 생각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