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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의식'에 관한 새로운 견해 내용: 조지 존슨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벤자민 리베트와 일단의 심리학자들이 행한 상반된 실험의 결과다. 손가락에 전극 측정장치를 감은 실험대상자들이 손가락을 움직이라는 지시를 받는다. 근육을 움직여야 되겠다는 결정이 내려지기 0.5초 전에 전자 신호가 두뇌에서 감지된다. 놀랍게도 자아가 움직이고 싶다는 욕구를 미쳐 감지하기도 전에 움직여야 한다는 '의사결정'을 신경계가 해치운 것이다" "의식은 스스로를 행위의 최초 촉발자라고 여기지만, 실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의식문제를 다룬 '0.5초의 지연'이라는 장에서 노르트랜더스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다. "의식은 어떤 행위도 일으킬 수 없다. 그러나 어떤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결정은 할 수 있다. .... 의식은 뇌내에서 부하.. 더보기
오늘의 나 5/15 어제는 글을 못 썼다. 오늘도 시간이 늦었지만, 나 자신과의 약속을 어길 수 없기에, 다 쓰고 자자~! (일주일에 최소 5회 평균 6회 글 작성!) 배움: 오늘 본 책은 어니스티(정직이 주는 통쾌하고 유쾌한 삶)이다. 주제는 다음과 같다.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은 진실만을 말하는 것이다. 진실을 말하기 시작하면, 당신이 스스로를 어떻게 중독시키고 있으며, 당신이 매일매일 초조해하며 서 있는 연극무대가 얼마나 무의미한지 알게 된다." 슈나이드먼과 파베로우는 17년 동안의 자살사례 연구를 책으로 펴냈는데, 사연과 인터뷰 내용을 세밀히 분석해 본 결과,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하나의 명제를 발견할 수 있었다. '사실상 모든 자살은 자아를 유지하거나 드높이기 위한 시도'라는 것이다. 마음이 살아남는 댓가.. 더보기
[2010.5] 싯다르타(헤르만 헤세) 개인적으로 헤르만 헤세의 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유명했지만, 그것을 읽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올해 초인가? 데미안을 어느 북카페에서 읽었는데 단숨에 읽어나갔던 기억이 있다. 데미안(세계문학전집 44)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헤르만 헤세 (민음사, 2009년) 상세보기 알은 하나의 세계다..새는 알을 깨고 날아간다... 라는 문장.. 그리고 아직도 기억나는 신의 이름 아프락사스.. 글을 읽으면서 수 차례 나를 놀라게 했던 책이 었다. 그 문장의 수려함에 한번 놀라고, 그 인식의 깊이에 두번 놀랐었다. 오늘 1000원을 주고 '싯다르타'를 구입했다. 고속터미날 역 어느 조그만 서점에서.. 그리고 퇴근 길에 항상 들리는 강남역 스타벅스에서 다 읽고 돌아오는 길.. '데미안'을 읽었을 때와 비슷한 .. 더보기